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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4 07:53
[NPB] 일본시리즈 5차전 오심 논란에 대해서
 글쓴이 : 날개달고서
조회 : 2,263  

일본 시리즈는 6차전으로 끝났고 요미우리가 우승을 하였습니다.
한국 시리즈와 전개는 거의 비슷한데요.





문제는 5차전에 있었습니다.
이 때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니혼햄은
양 팀은 2승 2패를 거듭하여 치열한 전개였는데요.

4회초 5:2로 자이언츠 리드 상황에서
갑자기 타석에 있던 자이언츠의 가토 선수가
아무런 이유 없이 쓰러지며 머리를 감싸며 뒹굴었습니다.
사실 헬멧엔 공이 닿지 않았고 배트에 공이 스친것 뿐인데요.

이에 심판은 니혼햄의 쿠리야마 감독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하고
니혼햄의 투수 타다노 선수를 위협구로 퇴장을 시킵니다ㅋ


가생이 여러분은 동영상을 보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론 아시아 시리즈에선 롯데 자이언츠건 삼성 라이온즈건
이런 야비한 야구를 하는 팀 정도는 가볍게 즈려 밟아줬으면 좋겠네요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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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위니 12-11-04 08:55
   
어이가 없네요.;; 이후에 어떻게 됐나요? 퇴장당한 선수는 보통 벌금까지 부과되는데 이번 경우엔 투수가 너무 억울하겠군요. 리플레이만 봐도 타자의 사기극이었다는걸 알텐데.. 타자에게 벌금을 물려야 할 듯..
     
날개달고서 12-11-04 09:36
   
일단 5차전은 점수를 추격하지 못한채 10대 2로 니혼햄이 졌지요.
그 영향이 6차전에도 있었을거 같네요.

일본 스포츠 신문이나 보도에서 대 오심이라고 1면으로 보도는 시끄럽게 했고요.
아직까지 요미우리 가토 선수에게 처벌을 내렸다는 보도는 볼 수 없네요.
NPB와 요미우리 구단에 항의 전화가 있었다는 보도는 있네요.

니혼햄의 쿠리야마 감독과 야나다 심판은 야쿠르트 선후배 사이라네요.
쿠리야마 감독이 퇴장 직전까지 강하게 항의 하였고 경기중 눈시울을 붉혔다는군요.
두 사람 관계가 껄끄러워 질지도 모르겠죠.

한편 가토 선수는 인터뷰도 얄밉게 했네요.
"얼굴 가까이 와서… 필사적으로 플레이했다. 전에도 머리에 맞은적이 있기 때문에, 뭔가 일어난건가?란 느낌이었다." (5차전 직후)
"무아지경이었기 때문에 무엇이 있었는지 몰랐다. 앞으로 1승만 더 거두기만 하면 되니깐, 팀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6차전 직전)
맞았는지 아닌지 밝히지 않았지요ㅋㅋㅋ
캐미남 12-11-04 09:20
   
베트에도 안스친듯 ㅋㅋ
     
날개달고서 12-11-04 09:41
   
NPB 위협구 퇴장 규정이
타구가 타자의 안면이나 두부, 헬멧 등에 직접 맞아
선수 생명에 영향을 준다고 심판이 판단했을 경우이니깐ㅋ

이건 오심 확정이죠ㅋㅋㅋ
     
nunon4 12-11-04 16:54
   
마지막에 배트에 살짝맞고 굴절된거 같긴하네요..
스랜트 12-11-04 17:17
   
배트 맞고, 뒤로 넘어지면서 배트가 핼맷과 얼굴에 약간 닿았는데
순간적으로 공에 맞은걸로 생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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