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담배는 둘쨰치고 맞네요
저도 낼 모래면 40을 향해 가는 나이이고, 20년 넘게 담배를 펴오고 있는 사람이지만
아직도 컨디션 좋은날은 100미터 12~13초대로 달리고 10km도 조깅 합니다
류딸이 자기 관리를 않한거지요
뭐...... 계약 성사하고 개인훈련 안하고 카라 쪽국콘서트도 가고 여러 방송사 출연하고 이리저리 불려 다니고 놀러다니고 했으니 당연한 결과 일겁니다.
국내서도 원래 ㅈ ㅓ러했고 그러면서도 많은 이닝 소화하고 공 잘 던졌지요. 웬만한 일반인과 육상선수들 러닝은 잘 하는데 공도 많이 던져댈 체력이 있을까요? 아뇨.. 공 던지는 체력과 러닝 체력이 꼭 연관이 깊다고 할순 없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엔 100m 13초 초반 찍고 (빠른건 아니지만 느린거도 아니죠) .. 오래달리기 같은거하면 5위안에 들 정도로 선두권이었는데요. 야구 좋아해서 공 많이 던져보고 했는데 솔직히 그냥 던져도 좀 던지면 힘 빠지는게 느껴죠요. .근데 체중실어서 제대로 던지라고 하면 더 일찍 빠지죠.. 100개는 애들 장난이 아님..ㅋㅋ
담배는 영향 아직 그닥 없을겁니다. 나이가 젊잖아요.. 팔팔한 20중반이면 돌도 씹어먹을 나이.. 담배 골초라도 날라다닐 나이임.. 단지 한국에서도 거의 꼴찌로 들어오곤 했다고 하니 그리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만.. 미국은 리그가 더 빡시고 경기수도 많고 장거리 비행이 장난 아닌지라... 체력관리에 더 신경써야할듯 보입니다. 한국에서처럼 설렁설렁하다가는 시즌 중반 퍼지면 끝임. 다르빗슈처럼 체력 강철인 늠도 한국,메쟈의 5선발 아니라 일본식의 6선발 관리 받으면서도 중반에 힘들어했음. 체력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