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둘째치고 이적성공하면서 첫 훈련때까지 자기관리를 안한듯 하네요

ㅇㅇ 담배는 둘쨰치고 맞네요
저도 낼 모래면 40을 향해 가는 나이이고, 20년 넘게 담배를 펴오고 있는 사람이지만
아직도 컨디션 좋은날은 100미터 12~13초대로 달리고 10km도 조깅 합니다
류딸이 자기 관리를 않한거지요
뭐...... 계약 성사하고 개인훈련 안하고 카라 쪽국콘서트도 가고 여러 방송사 출연하고 이리저리 불려 다니고 놀러다니고 했으니 당연한 결과 일겁니다.

박지성은 90분 내내 12km를 미칠듯이 달리는데 운동선수가 너무하네..-_-

류뚱제발...........살좀빼고
운동선수가 담배가뭐임...
아.......쪽팔려...

투수가 오래 달릴 일이 없으니 투구하는데 큰 지장은 없죠..
류현진이 저 몸으로도 이닝이터 역할을 해왔고 크보최고선발투수였다는거.. ㄷ

살인적인 이동을 해야되는 미국에서 한국처럼 몸관리하면 전반기 지나지도 않아서 폭망할 걸로 예상합니다.
박찬호가 런닝을 거의 살인적으로 해댔다죠..

1.6km 를 못뛴다니 ㄷㄷㄷㄷ 30 40대 대한민국 70%이상은 그냥 뛸듯;;

뜬금 없는 말이지만 지금은 돌아가신 고 최동원 감독님이 현역시절 하루 20킬로 런닝을 단 하루도 빠뜨린적이 없으시다 했죠.

그런데 일찍 가셨어요. 아이러니 하죠.

1.6km를 못 뛴다는게 아니고 빨리 못 뛴다는거겠죠?

1.6km 5분 이내로 한번 뛰어보세요...평소 조깅한 분들이면 몰라도 그냥 있다가 뛰면 하늘 노래집니다.

10분 20분으로 뛸거 같으면 60 ~ 70대들도 다 뜁니다.

건수 잡아서 뭘그리 욕할게 없는지 젊은애 그렇게 욕해서 뭘 얻겠슈?

1.6 km 빨리 못 뛰어도 대한민국 최고였잖수

기사를 보니 1.6킬로 12분에 뛰었는데 낙오했다는 군요. 군대에서 아침구보때 1.5킬로 8~9분 페이스로 뛰었던거 생각하면 러닝이 상당히 안좋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죠 군대 특급전사 하려면 3키로 12분인데

군인들 특전사 포함.. 얘들이  체중 실어서 전력으로 야구공 100개 던져보라하면 던져댈수 있을까요? 아뇨.  못합니다.  하지만  러닝은 잘하죠.  러닝이 하체단련과 심폐기능강화에 좋긴하지만..    공격때  타구 치고  달리고,  도루하고,,  주루하고..  수비할때 공 쫒아다니고 그런 야수만큼  투수가 꼭 잘할 필욘 없죠.  여기서 잘한다는 말은 빨리 뛰는거 말하는겁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해주는게 투수는 중요해요..  류똥이 국내서 잘 뛰다가 저러면 욕먹겠지만  국내서도 저러했으니  크게 신경쓸 정돈 아니라고 봅니다만..  공 던지는 체력은 분명 러닝체력과 다르긴하죠.  마라톤 선수, 육상선수가 러닝 최고인데  공 던질 체력이 되진 않듯이..

프로 운동선수를 일반인하고 비교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모든 운동의 기본은 런닝이라는것을 잘 아실테고....건강삼아서 일주일에 3~4번 조깅하는 웬만한 일반인들도 뛰는 거리와 시간을 20대 프로운동선수가 못뛰고.. 그 정도도 못 뛰면서 담배까지 핀다는건...

국내서도 원래 ㅈ ㅓ러했고 그러면서도 많은 이닝 소화하고 공 잘 던졌지요.  웬만한 일반인과  육상선수들 러닝은 잘 하는데  공도 많이 던져댈 체력이 있을까요? 아뇨..  공 던지는 체력과  러닝 체력이 꼭  연관이 깊다고 할순 없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엔  100m 13초 초반 찍고 (빠른건 아니지만 느린거도 아니죠)  ..  오래달리기 같은거하면  5위안에 들 정도로 선두권이었는데요.  야구 좋아해서 공 많이 던져보고 했는데 솔직히 그냥 던져도 좀 던지면 힘 빠지는게 느껴죠요. .근데 체중실어서 제대로 던지라고 하면 더 일찍 빠지죠.. 100개는 애들 장난이 아님..ㅋㅋ

일반인을 평생을 야구공 던져온 프로와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만
운동하는 프로선수. 뛰는것이 주목적이 아닌 프로라도 일반인과 비교해서 떨어지면
그건 좀 문제있다고 보는데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러닝이란 자기관리의 상징으로 보니까요.

솔직히 여자체력도 안되는듯. 전 매일 2.5km 거리 걸어서 다니는데 이정도는 뭐 운동도 아니죠.
늦었을땐 뛰어서 15분정도에 도착했는데..

여자체력 ㅋㅋㅋㅋㅋㅋㅋㅋ  공 던지는 체력과  달리는 체력은 분명 차이가 있어요..  여자보고  공 100개씩 던져보라고 해보세요. 던져지나.. 그것도 체중 실어서 던지는건데..

이렇고 저렇고 해봐야 결과론 적으로 신인상 타면 다 사라질 문제이며 만약 실패하면 다시 뜨거운 이슈로 떠로르겠죠

그래서 별명이 류딸인감

그것도 다 못 뛰고 그라운드를 꼼수로 가로질러오니 감독한테 욕 먹을만하죠

담배는 둘째치고 훈련부족은 맞는듯

담배는 영향 아직 그닥 없을겁니다. 나이가 젊잖아요.. 팔팔한 20중반이면 돌도 씹어먹을 나이.. 담배 골초라도 날라다닐 나이임.. 단지 한국에서도 거의 꼴찌로 들어오곤 했다고 하니 그리 문제될건 없어보입니다만.. 미국은  리그가 더 빡시고 경기수도 많고  장거리 비행이 장난 아닌지라... 체력관리에 더 신경써야할듯 보입니다. 한국에서처럼 설렁설렁하다가는 시즌 중반 퍼지면 끝임.  다르빗슈처럼 체력 강철인 늠도  한국,메쟈의 5선발 아니라 일본식의 6선발 관리 받으면서도 중반에 힘들어했음. 체력땜에..

프로가 술을먹던 담배를 피건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건 뭐 틀린말이 아니지만
자만심이 언젠가 큰 화가 되서 돌아올거라고 본다

문화적인 차이일 뿐입니다. 훈련 첫날부터 전력으로 뛸줄은 몰랐던거죠... 그래서 다음날은 꼴찌에서 4등인가 했었죠... 사실 한국에서도 러닝은 뒤에서 세는게 빨랐던 류현진입니다...

한화투수인데
담배 안피겠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