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그랬던게 아닙니다. 연습경기를 6경기나 했는데 경기당 득점이 2점.. 그것도 대만아마추어팀한테 지고 NC하고 붙어서 그런 성적입니다. 투수들은 140을 넘기는 선수가 거의 없고 윤석민도 오늘 최고구속이 141이었다네요. 아무리 시즌보다 이르다 해도 1,2회대회에 비해서 페이스가 너무도 안 올라와 있습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원인이 연습부족밖에 없습니다. 대체 대표팀소집하고 전지훈련을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군요.
김성근 감독이었다면 연습을 빡세게 시켜서 페이스를 올려 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