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병현선수 좋게 보이는데.. 애리조나에서 잘한것도 있지만 금전감도 없어서 지인들에게
뒷통수도 많이 맞고 사교성도 떨어지고 똘끼도 좀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동료들이나 주변인들에게
오해사는 일도 많구요. 대신에 자기 야구에대한 프라이드가 강하고 재능보다는 근면함과 노력을 바탕
으로 성공한 야구선수이기에 더욱 정이가네요. 승부욕도 강하고 고집도 있고 왠지 모르게
툭하면 미니홈피에 설레발이나 치고 기자들 불러다가 언플이나 하고 행동보다는 말이 앞서고 남들앞
에서만 번지르르한 스포츠스타들보다는 측은하기도 하고 정도 가고 잘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도 그랬고 군생활,장생활하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스펙좋고 상사들한테 잘비비고 말이나
겉모습도 번지르르하면 아무래도 이득이 많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이런 사회에서 묵묵히 일만 열심히 하고 남들 비유나 분위기 못맞춰서 바보같기도 하고 항상 손해만보는
그런 일반인들과 김병현선수의 모습이 오버랩돼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김병현선수와 친분이 있거나 잘아는건 아니지만 야구팬의 한사람으로 너무 욕하고 나쁘게는 보지
말았으면 함니다
ㅋㅋ 박찬호가 일본간건 맨날 전쟁 타령하는 곳에 살기 싫다는 처가집때문이다..
알다시피 박찬호 처가가 부동산 재벌인데...오사카 근거지이지.. 오사카는 한신인데... 재벌기업가들이 매년 호텔 하나를 통째로 빌려 한신 우승기원회 이런거 해...ㅋㅋㅋ 거기에 쟁쟁한 오사카 출신 기업재벌들이 죄다 출동하고... 한국하고 많이 틀려...카네모토라도 거기 가면 난리나지...ㅋㅋㅋ 재벌들이 사인받으러 줄서서 기다리지...대우가 틀려 ...박찬호가 1년 계약한건 마물이 전쟁날까바 너 무섭다고 징징대고 장인이 1년만 오사카 와서 뛰라고 사정해서 그런거여...장인이 한신안티거든...오릭스 팬이고...한신도 깜짝 놀랐지.. 박찬호 같은 거물이 올줄 알았겠어? 값도 싸게 간거여...
솔까말 박찬호가 선발하면 최소 10승은 보장이야...롯데에서12승한 외국인 투수 메이저 근처도 못가본 트리플 출신이야... 개다가 메이저만큼 한방 있는 애들이 줄줄이 있느데서도 대량실점은 잘 안했잖아... 일본 애들 똑닥이 가지고 잘해서 한두점은 뽑겠지만...찬호가 점수 우루루 내주고 무너지진 않지..좀처러 호런이 없는 똑딱이들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