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랑 크보괴물이 나왔던게 벌써 7년이 지났네요.
류현진의 등장 이후 크보에는 전국구급 스타선수가 나오질않는듯 하네요.
응원팀을 떠나 언제라도 관심이가고 경기를 보고싶은 선수말이죠..ㅎㅎ
이번 국대만봐도 언제적 류김윤봉 타령이고...(물론 봉빼곤 아직도 한창나이지만)
언제적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인지...당장 다음대회만해도 은퇴 또는 전성기를 지났을 선수들인데..
다들 성적에 급급해 노장포수 돌려막기 은퇴만류하고 썩힐지언정 타팀에 유망주 안내주는 분위기로인해
이제 국대에 갈만한 젊은포수는 강민호 양의지밖에 없네요. 이재원. 장성우..아까워요.
갠적으로 80년 중반부터 크보를 봐왔지만 슬슬 질려가는느낌.
볼만한 선수는 박병호 강정호 아이러니하게도 크보 최고의 거지팀이라는 넥센 선수 둘 뿐이군요.
데뷔초 보고 꽤 기대를 했던 김현수 안치홍은 성장을 하는듯 안하는듯 애매하게 정체된느낌이고...
(물론 지금도 각 포지션의 크보 탑급이긴 합니다만)
투수쪽은 류김윤 이후 없네요! 그나마도 김은 재기가 가능할지 의문이고.......
정말로 2002년 월드컵 이후 쓸만한 재목감들은 다 축구로 간건지.....
아니면 고교야구 주말리그제의 영향인지 몰라도 갈수록 인재가 안뵈네요.
만일 이러다 류현진이 mlb에서 활약하기라도 하면
WBC크리와 더불어 다시 박찬호 전성기때처럼 제2의 위기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류가 못해도 문제인게.....크보 정벅하고 갔는데 므르브에서 털리면 또 그것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