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따뜻해서 야구보기좋았는데 줄은거보니 확실히 영향이 있긴있는듯

팀 대전과 장소에 따라 관중수는 유동적입니다.  첫날 대구에서 6천관중인데..  잠실에서 작년 1만8천이 비교대상이 적합합니까?  사직만 비교대상이 되겠는데 확실히 줄긴 줄었지만 ..  오늘자 관중보니  창원만 소수 줄고 나머지 다 늘었네요.  대구는 8천.. 광주 7천.. 부산 1만1천..  아 그리고 sk 보단  두산이 전국적인 팬층이 많은 편입니다.  작년 사직에서 롯데가 두산과 붙었고 올핸 sk네요. sk 는 역시 문학에서 기아랑 해야 구름관중이 오죠. 인천에 전라도 분들도 많이 살아서 기아팬 많거든요..

암튼 올해 8백만 관중은 무리일거 같은데  그래도 작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wbc 영향 거의 없을듯..

롯데는 전력이 확실히 약해져서 올해 팬들 기대감이 최근 몇년이래 가장 떨어져있는 상태고..  해마다 유광잠바 입고싶어하는 엘지팬들은 올해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기아, 두산 전력이 좋아져서 거기팬들 이번에 기대 좀 많이 할듯..  신생팀 nc 가  선전하면 창원쪽 팬도 늘거같고..  한화는  응용타 할배의 지도력에 한가닥 희망을 걸겠지만  최고인기남 류딸맨이 없어져서 성적이 중요할듯 합니다. 이제까진 성적 나빠도 류딸 등판경기라도 관중 많았죠. 이번엔 성적나빠지면 그거마저도 기대못할듯..

삼팬이야  역사상 최초의 정규-코시 통합3연패에 대한 기대감과 돌중일의 지도력에 관한 의문,불안감을 동시에 느끼며 지켜볼테고..

sk도 올해 성근감독 이래 가장 약한 전력이라 팬들 기대감이 높진 않을듯..  정우람 공백.. 채병룡, 윤길현이 잘 막아줄려나..

넥슨은  4강 가도 작년에야 비로소 김시진 감독이 4강갈만한 전력으로 거의 다 만들어 논 참인지라  딱히 염경엽의 지도력이 부각된다고 보긴 어렵고..  무슨 코시라도 가면 몰겠지만..

근데 사직이랑 창원은 예매시스템으로 표검표해서들어가니 정확한데 다른구장은 눈대중이라 시즌들어가야 정확하게알듯ㅋㅋ

불안불안하겠죠.... 어떻게 모은 관중인데;; 한방에 나가떨어지면 타격이.... 정말 인기 식는건 한순간인듯합니다. 예전 야구도 그렇고 씨름도 그렇구;;

흠..

시범경기 몇경기 보고 어떻게 판단합니까.. 시즌 들어가봐야 알죠..

사직구장은 올해 관중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로 인해서 전체적인 관중수도 영향을 받겠죠.

지장이야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