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작년 전반기 칠성소리 듣다가 결국에 우승한 팀이 삼성입니다.
삼성타자들의 경우 특히나 눈야구를 많이 하는 팀이다 보니... 선구안이 크게 떨어지는 선수들이 없지요.
날씨가 그닥 덥지 않을때 투수들이 체력과 정신력이 온전하면 몸쪽승부를 주로 하는데..
삼성타자들이 유독 몸쪽공을 치는 타격 기술이 부족한지라 언제나 ... 항상 .... 전반기는 그냥 내줍니다.
그러다 후반기로 가게 되서 날씨가 더워지면 투수들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 시점에서 삼성의 눈야구가 힘을 발휘하죠..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지면 대다수 몸쪽 공들이 실투가 될 공산이 크니까요..
하여튼 삼성 타선의 눈야구가 발휘되는 시점은 전반기 지나 후반기가 되면
다시 상위권에서 우승다툼하리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