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헐크, A로드, 장원삼, 윤성환, 배영수
두산 - 니빠, 노갱, 긴서누, 울프, 리용찬
sk - 김광현, 예스, 써든, 채병룡, 윤히상
롯데 - 유먼, 송승준, 옥스프링, 김승회
기아 - 윤석민, 소스, 지누션, 햄종, 아트
넥센 - 나이트, 해커, 병현 김
헬쥐 - 리즈, 주끼치, 우규민
한화 - 바티스타, 이불, 혁민동지
NC - A.C.E 트리오 (아담, 찰리, 에릭크)
** 사실 선발진만 놓고 보믄.. 두산, 기아, 삼성, 롯데, sk 이 5팀을 필자는 꼽겠다. (나머지 팀들은 4,5선발이 약하다. 물론 올해는 3일휴식이 많아서 이게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가 변수긴 하다만)
타격은... 전년도 타격1위 삼성, 최강 백업진을 거느린 화수분 두산, 김주찬 가세로 짜임새 더 좋아진 기아 이 3팀을 필자는 꼽겠다..
문제는 불펜이다..
삼성 - 오승환, 안지만, 권오준, 심창민
두산 - 김상현, 이재우, 홍상삼, 김강률
롯데 - 김사율, 정대현, 최대성, 김성배
sk - 박히수, 송은뱀, 욕길현
LG - 봉미미, 정현욱, 신정락, 유원상
한화, nc, 넥센, 기아보다 필자는 저 5팀의 불펜진을 더 쳐주마..
그리하야 결론은..
올해 우승후보는 선발, 타격, 불펜 모두 안정감을 지닌 두산과 삼성.. 2강으로 꼽겠다.
기아는 앤서니 마무리로 돌렸다곤 하나 선발진과 타격에 비해 불펜은 위에 언급한대로 다른 경쟁팀에 비해 딸리는건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장기리그로 갈시 후반 역전패가 많아질수도있는 대목.. 올해 4강을 노리며 전력이 짜임새가있어진 넥센도 마찬가지..
sk 와 롯데의 불펜진은 경쟁팀 기아, 넥센보다 낫다고 필자는 본다. lg 도 올해는 불펜진이 좋아졌고 포수 현재윤 영입으로 수비에서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아갈 여지도 있고 타격도 올해의 sk보다 낫다고 볼수도 있으나 그러나 lg 는 역시 과학적인 이론인 DTD 의 멘탈적인 부분이 걸림돌이다.
징크스는 하루아침에 깨어지는게 아니다. 삼성도 코시 우승하는데 20여년 걸렸다.
그리하야 올해 4강은.. 삼성, 두산, 롯데, sk 로 본다.. sk 가 아직은 선발과 불펜 모두를 종합하면 기아보단 낫다고 보니깐.. 타격에서 약점은 잇지만 야구는 역시 투수놀음이다. 특히 장기전일수록 투수력 안정된 팀이 4강갈 확률은 높다고 본다.
** 참고로 롯데는 여름에 조정훈, 가을에 장원준까지 합류하면 천군만마.. 가을잔치 진출만 한다면 올해는 코시를 노려볼수도 있을것.
** 그래서 필자는 삼성, 두산을 2강체제로 봤으나 롯데가 올해는 한국시리즈 진출할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하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