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투구수 제한 둬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주말리그제로  1주일에 한번 던진다고 해도  투구수 관리해주는게 맞죠. 한참에 많이 던지믄 어깨에 분명 무리가 갈테니까..  삼성 박충식도 그런식으로 사라져갔고..  김광현 어깨 저러는거도  벌투 144구 후유증으로 이미 과부하 걸린 상태 에서  나중에  급하게 올리다 저리된거니..

음... 이번에 KT가 선픽 아닌가요?

그게  저도 지금 헷갈려서요..  kt 우선권 지명이  각 구단들 1차연고지 지명 이후인지..  그 전인지  확실히 잘 몰겠네요..  근데 kt 라도  현재 대어들은 다른 애들이라 아마 걔들 델고가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오히려 저런 경우 비난 받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130개 넘게 고교시절 던지게 하는 건 정말 쓰레기같은 한국야구 시스템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좋은 선수들 대부분 고등학교 때 잔부상 시달리면서 야구하는 현실 바꿔야죠. 저걸 마냥 대단하다고 좋아할 일은 아닌 듯 하네요.

그런 문제는 있죠.  바뀌기 쉽지 않을겁니다...  우선  저런 기록 남기고 호투한걸로 위안삼고  안아프게  있다가  삼성와서 관리받아 성장하길 바래야죠...  한국 고교 혹사 잔혹사는  원년도부터 불거진 일이고  도통 바뀌질 않고  이건 한국 야구계 전체의 문제라  모두가 힘을 모아서 개선해야 할 일인데 참 쉽지 않습니다..

류현진도 김광현도 유창식도  다들  고교때  필요에 따라 많이 던지고 혹사받고 그랬죠..  지금 프로있는  톱 투수들 거의 전부가요..

그렇게 해서라도 돋보여야 1픽되고  그 팀 고교도 감독도 사는 현실이니..

지금 그런거 일일이 따지기보다 그저 저런 초특급 투구 내용 간만에 보니 머 일단 기분 좋네요. 무엇보다 삼성에 올  99.9 프로 확률이라..

근데 상대팀 애들은 지금쯤 곡소리 나고 있겠네요...ㅋㅋㅋㅋ

욕 디지게 먹고 있겠죠. 감독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세계청소년야구 보니깐 일본전에 나왔던 이건욱 이라는 투수도 굉장히 좋더라구요..이수민 선수도
기억나는데 이 선수보다 이건욱 선수가  기억에 더 많이 남을 정도로 인상적 이었던것 같네요.

이건욱이 본문에 언급한  대어 빅3 중 한명입니다

아 그렇군요...ㅋㅋ 역시 좋은 선수 였군요. 다른 두명은 누군가요???

심재민, 이건욱, 박한길, 김유영

일단 이 4명의 투수에....

야수중에 배재환이 유명하구요..

어느팀으로들 갈지 몰겠지만...  좋은 코치들 만나서 제발  성장 잘해서 프로야구 밑거름이 되면 좋겠네요..

유창식 저러는거 보믄  아쉽습니다..  류현진같이  그런 괴물행보 보여주면 얼매나 조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