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페이롤이 올시즌 1억불정도 될겁니다. 더 쥐어 짜 낼수가없죠. 이미 보토와 필립스한테  장기때려놨고, 쿠에토나 라토스 잡는게 우선이죠. 이미 신수 후계자도 무럭무럭 자라고있고요.  다른 좋은구단가겠죠. 중요한건 신수가 무엇을 원하느냐입니다. 컨텐더팀 가서 우승반지 껴보는게 소원이라면 어느정도 알아서 할인행사 하겠죠. 뭐 사실 신수 데려갈팀이 컨텐더가 아닌게 더 웃기긴하지만;

이대호는 좀 힘들겁니다. 대호가 탈아시아급타자인건 맞지만, 포지션이 1루수라... 수비와 느린발이 발목잡는군요. 제가 봤을때는 돼지 프린스필더도 이대호보다 수비좋고 발빠르거든요. 이대호정도의 수비툴과 느린발을 상쇄하려면, 못해도 40-50홈런타자정도는 되어야 될겁니다. 많이 힘들죠.

임창용은 구위가 확인되지않았죠.
예전에야 수술복귀후 구위가 회복을 넘어서 더 후덜덜해졌지만 지금은 나이도 나이고요.
시카고 마무리 병쥔인건 맞습니다. 카를로스 마몰이라고 예전부터 육수 질질 흘리면서 블론 꽤 많았죠.
그래서 이번에 후지카와가 마무리로 보직이동했습니다.
임창용이 복귀하면 후지카와나 마몰과 경쟁하지는 않을겁니다.
일단 마이너등판부터 잘 이겨내는게 선결과제입니다.

현진이는 오늘 잘했습니다.
다만, 피츠버그타선은... 개인적으로 휴스턴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타선이기때문에 아직은 예단못하겠네요.
한 5-6경기는 지켜봐야 어느정도 감이 올것같습니다.

에펜베르쿠님 당신은 뭐 하시는분 입니까? 그냥 댓글이나 달고 계시기에는 분석력이 후덜덜 합니다. 해외파들의 내년 예상이 이 보다 더 정확할수 있을까요...훌륭하십니다.

캐동감..

대호가 최고인것은 맞지만 수비 포지션과 수비력이 문제고, 장기적으로 이동거리가 많은 미국에서 활동 할려면 체력도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아시아인이 1루수로 메이저로 가는건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좁은 문이죠..
수비 안되는데 타격은 좋은 재목들은 마이너에도 꽤 많아요.. 싸게 쓸수 있는데 굳이 비싼돈주고 사려고 할까요..

대호는 힘듭니다
메이져 가면 1루에서 최소 30홈런은 쳐줘야 하는데
일본에서도 목표가 30홈런이죠


전 대호가 일본에서 돈많이 받고 오랬동안 롱런하길 바래요

창용이도 이제 그나이에 재활해도 전 실력이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도전엔 박수를 보내고요

대호야 타격에서는 몰라도 좁은 수비범위와 주루 플레이 때문에

메이져에서 많은 돈을 받기는 힘듭니다 아시아 야수가 성공한적이

없는것도 그렇구요 그냥 일본에서 왕놀이 하는게 낫습니다

추트레인이야 15홈런에 60타점 80득점 도루 15 , 타율 0.280 만 찍어줘도

다년계약으로 수백억 만질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fa야수들 계약만 봐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