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류현진,양훈,장성호까지 외부영입은 커녕 있던 선수마져 뺏기거나 은퇴 군대갔는데

2군 구장마져도 없는 한화 김인식 감독때부터 고름은 곪고 있던거죠 한화 프런트에서

조금만 신인발굴에 힘 썼다면 이정도까진 떨어지진 않았을거 같음 빙그레부터 그래도

명문이라면 명문인 팀인데 한화구단은 뻘짓으로 신인 발굴에 너무 소흘했네요

감독,코칭 스테프만 갖다논다고 당장 좋은 성적 안나오듯이 팀 성적보단 좋은 신인발굴에

키우기가 급선무같음

인간은 확실히 망각의 동물이 맞는 듯 싶네요.

저 당시에 한화가 어떤 팀이였는지 응원팀 팬들도 모르나 봅니다.

패패패패승 패패패패승 이라는 소리가 매일 나던 때가 그 시절인데
저 승이.. 류현진이 등판할때였죠.

야구는 어쨋든 승리가 팀웍을 다져주고, 분위기를 살려준다고 하죠.
그런 에이스가 빠진다는게 얼마나 큰 영향이 있는지 간과 하는거죠.

저 당시의 전력에서 한화는 어떠한 발전도 하지 못했죠.
신인을 키운 것도 아니고, 기존 선수들은 노쇄화 되고 있고.

이건 감독 역량으로 단기간에 고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전임 감독들이 완전히 고갈 시켜 버렸죠. 2천년대 중반부터 채울 생각은 안하고
있는것을 퍼 먹기만 한 셈입니다.

한화는 팜이 완전히 말라버렸기에 그것을 채우기 위한 시간이 훨씬 더 필요합니다.
구단에 제대로 된 육성 시스템이 정착되기 전까지는 FA라도 적극 영입해서 전력을 유지 시켜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