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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23 12:32
[국내야구] 삼성의 2100승 명문으로 가는 길. //
 글쓴이 : 너꼼수
조회 : 1,255  

 
2100승. 엄청난 기록이다.

삼성이 21일 대구 롯데전서 승리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100승을 돌파했다. 대기록이다. 혼자 힘으로 만들어낼 수 없는, 라이온즈의 힘이 돋보인 결과다. 삼성의 2100승은 왜 그들이 국내야구 최고의 명문팀인지 잘 알게 해준다. 삼성은 9개 구단 중 롯데와 함께 32년째 구단 명을 쭉 유지하고 있고, 성적도 가장 좋다.

삼성은 23일 현재 정규시즌 통산 2100승 87무 1623패, 승률 0.564를 기록 중이다. 승수와 승률 모두 1위다. 삼성의 뒤를 이어 KIA가 1989승 83무 1738패를 기록 중이다. 승률은 0.534. 승수와 승률 모두 2위. 2000승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그 뒤로 두산(1895승), LG(1791승), 롯데(1742승), 한화(1620승) 순이다. 구단 역사가 짧은 SK(891승), 넥센(286승)은 아직 통산기록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 꾸준한 삼성, 21세기 최다 KS 우승팀

삼성은 1997년부터 2008년까지 1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다른 어느 팀도 이런 대기록을 갖고 있진 않다.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에선 KIA의 10회에 이어 5회를 기록 중인 삼성. 21세기로 범위를 좁혀보면 단연 1위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진출 횟수에서도 14회로 1위인데, 21세기에만 무려 8회다.

프로야구 역대 최강팀은 단연 해태다. 하지만, 21세기로 범위를 좁히면 삼성이다. 또 삼성은 9개 구단 중 가장 역사가 길면서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통산 승률 2위 KIA와 SK(0.534)보다도 무려 3푼이나 앞선다. 삼성으로선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한 성적이다. 올 시즌 삼성은 사상 최초로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를 노린다. 1986년~1989년 한국시리즈 4연패에 빛나는 해태도 그 기간 정규시즌 우승은 1988년 한 시즌뿐이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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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삼성이 코시 우승은 5회임.  다만  85년  전기리그, 후기리그 나눠져있을때  각 리그 우승팀끼리 원래 코시 벌이게 돼있었는데 (룰이 복잡하므로 다음글에 다시 설명함) 삼성이  다  독식 우승할만큼  너무 막강해서  결국 코시 자체가 안열려. 
 
그니까  저걸 우승횟수 포함해야 한단거고  삼성은  통합우승포함 V6 이란거지.
 
코시 자체가  그해  유일무이하게 폐지될정도로 당시 삼성이 리그 호령한거라 통합우승 가치가  코시우승보다 더  막강했다고 봐야지.  전기리그 우승, 후기리그 우승.. 근데 굳이 코시 열어서  우승이니 머니 한단 자체가 웃기지 않아?   
 
근데  더 웃긴 사건이 있었으니.. 다음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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