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송은범과 신승현을 모두 불펜에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송은범은 4월14일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다. 오른손 중지 부상을 입어 엔트리에 제외되었다. 몸상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실전에 투입할 것인지는 선동렬 감독이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강한 선발진과 빅뱅타선을 보유한 만큼 송은범이 문제없이 필승조 투수로 자리를 잡는다면 상당한 영입효과가 예상된다.
SK는 두 명의 투수를 내주면서 오른손 거포를 영입했다. SK 득점력은 올들어 급감했다. 99점으로 공동 6위였다. 최정이 나홀로 맹타를 터트리고 있지만 이호준의 이적과 함께 최정을 뒷받침할만한 중심타자가 부족했다. 박정권은 1할9푼2리로 부진했고 조인성과 정상호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결국 트레이드에 나서게 됐고 김상현을 움켜쥐었다.
손가락 중지 부상 이젠.. 몸상태도 좋다는데... 흠 왠지 안심이...
근데 송은범 선수 부상 시즌아웃급 드립 치시는 분들은 뭔지...????
기사가 맞겠죠? 기아 프런트가 일 잘하는 편인데.. 설마..ㅡ.ㅡ; 시즌 아웃급을 틀드해올까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