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전권을 갖고있다는 건 넌센스죠. 경기 운영과 작전지시를 감독이 하는데 무슨 코치맘대로 키우나요? 한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양승호 감독님 아시죠? 로이스터 감독 물러나고 후임으로 온 양승호 감독님은 이전까지의 타격 훈련 방법을 바꿔서 스몰볼에 걸맞게 번트 훈련과 런앤히트 등에 주력한 훈련을 했습니다. 초반엔 이 때문에 타격사이클도 흐뜨러지고 부작용이 많아 욕도 많이 먹었죠. 하지만 임기 말에는 본인이 의도한 작전야구도 할줄아는 롯데를 만들어냈죠. 코치가 전권을 가지고 맘대로 가르친다? 그게 절대 100프로 코치마음이란게 아닙니다. 감독의 의중 안에서 코치가 가르치는거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게 기아팬들 편견이에요. 누가 뭐라고 하면 무조건 깐다고 그러고... 말씀드렸듯이 선동렬 감독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과 상관없이 선동렬의 야구는 강합니다. 단지 그게 공격야구가 아니라는 거에요. 선동렬 감독님의 야구는 완벽해야만 됩니까?
투수출신이라 투수를 키우는데 일가견이 있고 일본 야구의 영향을 받아 공격적이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짜임새 있는 야구를 한다는데 그걸 왜 무조건 부정하시나요?
전 부정한적 없는데요? 선동렬감독 지키기 야구인거 누구나 다 알고 작년부터 타자에 관해선 이순철수코에게 일임 했고 김용달감독 오신 이후로는 김용달타코에게 일임 했을 만큼 선동렬 감독은 공격야구와는 색깔이 멀죠 왜 글을 호도하시는지? 제 글에 언제 선동렬 감독이 공격 야구라 적은적 있는지? 님이 오버해서 적는거 아닌지 생각 해보시길.. 기아팬들 선동렬 감독 취입때 야 이제 우리도 공격야구다 한 팬 거의 없고 드디어 거지같은 불펜들 정리 되겠다 란 입장이 더 강했고 2~3년 후면 우리 기아팬들도 불펜투구 때 안심하고 편히 야구 볼수 있겠다.. 시쳇말로 똥줄 안타고 야구 보겠다 였지 선동렬감독 영입으로 공격야구 바라는 팬 없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