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야구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야구좋아한다고 한다.
어느팀 응원하냐고 하면 엘지를 응원한다고 한다.
서울에서 왔냐고 물어본다
지방토막이라고 한다
불쌍한듯 혹은 이상한듯이본다.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은 뭔가달라진것 같다
그러다 지면 안되는 경기에 진 후 연패한다
연패하는 것도 짜증난데 팀나간 선수가 다른팀에서 날아다닌다.
그래도 조금한 희망를 가진다
넥센을 만난다.
다시 희망을~~~
넥센을 만난다.
드디어 그분(?)이 오신다.
연패에 더이상 화가 나지않는다.
---------- 제발 이번에는 4위라도 하길 -지방엘지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