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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0 03:33
[국내야구] 삼성 불팬 권혁 트레이드 시키자??
 글쓴이 : 아콰아아
조회 : 1,895  

권혁이 좀 주춤하긴 하지만... 버리긴 정말 아까운 카드 같습니다.

계속 잘해오다 2년 주춤했다고 버리기엔
 
그 선수가 해왔던 업적이 너무 아깝습니다.

부진한건 2년입니다. 권혁은 그이상 해줬습니다.
 
류중일 감독.. 솔직히 감독으로서 썩 맘에 들진 않지만
 
그만큼 않좋아도 트레이드 시키지 않고 다시 2군에서 기회를 주며
 
믿어주는 야구 한다는거 차체만은 욕하기 싫군요.
 
어쨓든 삼성은 한국 야구 30년동안 4강에 들었던팀 아닙니까
 
선수 육성 시스템이나 재활 시스템이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삼성에서
 
다른팀에서조차 재활시킨다는 선수를 삼성에서 왜 못합니까
 
쉽게 선수 버리는 그런 야구팀은 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하지만... 박빙순간에 차우찬은 자제하란 말이다 류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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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막리지 13-05-10 03:52
   
아래에 제 글을 보고 님의 생각을 적어 주셨군요.
삼팬들도 생각이 다 다르겠죠.
권혁을 버리지말자 라는 생각도... 권혁 이제 도저히 못기다리겠다 라는 생각도 있을 수 있죠...
저는 류중일 감독 좋아합니다. 믿음의 야구도 좋구요. 그분의 호쾌한 성격과 웃음도 좋구...ㅎㅎ
저는 권혁을 트레이드 카드로 쓰자고 한건 못기다리겠다고, 권혁을 욕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팀전력에 보탬이 된다면 이 카드가 어떨까해서 말한겁니다.^^
저도 팬으로써 권혁도 기다릴 수 있고, 차우찬도 기다릴 수 있고, 채태인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2년 연속 통합우승과 삼성이 팀성적이 좋고, ㄴㄲㅅ 같이 냄비 끓이는 팬이 되기는 싫네요.
육유두 13-05-10 08:49
   
현재 삼성의 전력에서 우승의 마지막 단추는 우타 거포가 아닙니다.
필승 계투조 역할을 해 줄 투수 한 명입니다.
심창민 안지만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계투조 앞에서 선발이 이닝을 못먹었을때
최대 1이닝 정도 막아줄 수 있는 선수 말이죠.

타자쪽은 과유불급 입니다.
제대로 나오지도 못할 선수때문에 부족한 투수진에 더 구멍을 내자는 소리로 들리는 군요.

물론 이번 시즌이 아니라 앞으로 제대로 된 우타자 한 명이 더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김태완 선수가 지금 모습으로는 부족해 보이긴 합니다만
조동찬이 지금의 모습에서 기복만 좀 덜 심해진다면 조동찬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권혁, 차우찬이 현재 제 모습을 못보여준다고는 하나 매력적인 투수들임은 분명합니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일 뿐이지 만일 이 선수들이 타팀에 있었다면 데려오기도 힘든 선수들입니다.

신생팀 덕분에 몇년간은 각팀들이 선수 수급에 애를 먹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장도 아닌 투수를 유출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당장 올해와 내년 내부 FA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투수력에 크게 구멍이 생깁니다.
오승환의 해외 진출이 기정 사실화 된 마당에 투수는 절대 트레이드 카드로 써서는 안됩니다.
아라미스 13-05-10 12:19
   
삼성은 오승환이 있을때 통합 3연패 하려는거죠..
여태까지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3년 연속으로 해낸 팀은 없었다는거...
역대 어떤 팀도 달성하지 못했으니 그만큼 참 난관이 예상됩니다 올시즌 ㅎ
그러니 미래를 보는건 내년시즌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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