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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0 13:33
[국내야구] (좌표 첨부) 염경엽 현 넥센 감독이 감독이 되기까지
 글쓴이 : 가네샤
조회 : 6,234  


원래 이런 글을 여기서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야구팬이라면서 넥센의 신임 감독인 염경엽이 어떤 사람인지 조차 모르다니...
메이저 처럼 팀이 많은 것도 아니고 꼴랑 9개인데다가 김시진을 내치고 신임 감독으로 부임해서 연신 언론의 화제가 되었던 사람을.....(지적해주신 대로 지금 보니까 참 재수없게 썼네요 이 문단은.... 사과하는 의미로 지우진 않겠습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

아무튼 야구 지식이 부족한 분들을 위해 씁니다

염경엽...
솔직히 처음 들으시면 모르시는게 당연합니다.
왜냐고요? 통산 1할대의 약체 태평양 출신의 듣보잡 선수거든요.
감독으로 선임되지 않았다면 아시는분이 없는게 당연하죠.

자 이런 사람이 어떻게 오늘날 넥센의 감독까지 되었을까요?

염경엽은 김기태와 함께 광주일고 출신입니다.
염경엽이 1년 선배지만 기량이 부족해 1년간 지명을 못받았고 떠돌다가 
입단은 김기태와 같이 하게 되지요.(고교때부터 둘이 절친이었다는 설이 있음)

강팀의 선수라도 주목 받기 힘든데 약체팀에서도 변변치 않은 성적을 기록하니
그대로 어둠 속으로 사라질 법한 선수였지만 어떻게 했는지 10년을 채우고 은퇴합니다. (인천 올드팬들의 말에 따르면 이때부터 특유의 정치력으로 빌붙었다고도 함.)

무명의 통산 1할 타자가 은퇴하면 사실 야구계에서 할 일이 없다는 게 정설이지만 그는 특유의 정치력으로 김진철의 수하가 되어 현대 야구단에 스카우트로 입단합니다.(인천 올드팬들에 의하면 김진철 덕분에 실력도 없으면서 10년간 선수 생활을 유지하면서 월급도둑질을 했고 2000년에 은퇴해서는 김진철을 따라 현대 프런트에 취직 했다고 함)

현대가 승승장구 하는 동안에는 나름 잘나갔는데 2006년에 현대가 야구단을 매각. 순식간에 실업자 됩니다. 이 당시 그를 이끌어 주던 김진철씨는 능력을 인정받아 그대로 기아 타이거즈로 스카웃되지만 염경엽씨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립니다.(인천 연고의 현대에서 광주의 기아로 간 것은 현대가의 입김이라는 말도 있음)

실업자 신세였던 염경엽은 2008년 LG의 스카우트 팀장이 된 김진철씨의 도움으로 LG의 스카우트 차장으로 부임합니다. 그리고 명문 LG의 재건을 위해 모기업의 전폭적인 전방위 지지속에 염경엽씨는 특별한 공적도 없이 바로 스카우트 팀의 운영팀장으로 승진합니다.(공적이 없다는 건 여러분도 알다시피 엘지가 성적이 특별히 나아진게 없었죠. 근데 김진철씨가 강력히 요청해서 염경엽을 승진시킴)

2009년에 김재박씨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나고 김재박씨의 현대 라인들도 정리되는 와중에 염경엽씨만 1군 수비코치로 승진합니다. 

-이상하죠?? 코치도 아니고 스카우터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1군 수비코치?? 그것도 현역시절내내 3류 소리만 듣던 사람이?? 엘지팬들 사이에  떠도는 유력한 설이 있습니다. 염경엽씨가 엘지에 들어오고 나서 실업자 시절의 악몽때문에 엘지에 들어오고 나서부턴 특유의 정치력을 발휘해서 구단내 파벌을 만들고 거기에 빌붙어서 자리 보전 했고, 김재박 감독이 자신을 마땅찮아 하자 파벌을 흔들어서 감독을 내쫒고 파벌 싸움의 전리품으로 1군 수비코치 자리를 단숨에 꿰찼다는 말이죠. 실제로 염경엽의 바로 윗라인인 김진철씨는 구단 사장으로 승진합니다.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짤렸는데 데려온 사람은 사장이 됐다는 거죠.-

그렇게 김재박 감독님이 사퇴하시고 박종훈 감독님이 엘지의 사령탑으로 부임하게 되는데 이때 또 염경엽씨가 큰 역할을 합니다. 이것도 설이 나뉘긴 하는데 아무튼 박종훈씨가 엘지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이미 이때 일본에 가 있던 절친 김기태씨를 후임감독의 조건으로 영입해오죠. (설이 나뉜다고 했는데 원래는 박종훈 5년 임기뒤에 김기태다, 아니다 원래부터 박종훈 중간에 짜르고 김기태 꽂으려고 만만한 후배 박종훈을 감독으로 꼬셨다 말이 나뉘죠.)

후배 박종훈씨를 감독으로 추천하고 다른 유력한 감독들에 대해서는 뒷공작을 펼쳐서 다른 모 감독이 오면 구단과 트러블이 생긴다든지 다른 감독은 선수 관리를 잘 못한다든지 해서 박종훈 씨를 감독으로 선임하는데 큰 공을 세운 염경엽씨는 이때부터 수렴청정을 시작합니다.

수렴청정이 무슨말이냐 하면 감독이 있는데 선수들 앞에서 지시를 내린다든지 감독이 기자회견하는데 와서 "야 종훈아" 이런식으로 마구잡이 부르면서 위신을 깍아먹는다든지 하며 텃세를 부립니다.

결국 박종훈 감독이 체질 개선을 위해 선수들과 기싸움을 하는 와중 일부 몰지각한 선수들을 충동질 해서 감독과 싸움을 붙이고 종래엔 박감독 마저 사임하게 됩니다.

박종훈씨가 떠나면서 또다시 김성근 김인식 김경문 등등 당대의 내노라 하는 감독들의 영입설이 퍼졌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염경엽씨는 자신의 정치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엘지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광주-인천 출신의 김기태씨를 1년만에 엘지 신임감독으로 꽂아버리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본디 염경엽씨는 김기태 신임감독에 염경엽 수석코치 천하를  노렸으나 염경엽씨의 정치행위에 엘지팬들이 들고 일어났고, 여론이 악화되자 수석코치 입성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넥센에서 김시진 감독님과 이장석 구단주 간의 선수 이적에 대한 갈등이 폭발하여 넥센이 공석이 되자 특유의 정치력으로 현대 라인의 인맥을 타고 넥센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p.s. 참고로 구단내 정치파벌의 증거가 어딨느냐 그냥 루머일뿐 아니냐 라고 하신다면 당시 연봉표를 보면 박종훈 감독 당시 엘지의 김영직 수석코치가 연봉이 1억이었는데 염경엽씨가 데려온 김기태 코치가 똑같이 1억, 염경엽 본인은 팔천의 연봉으로 구단내 연봉 톱3에 랭크되었습니다. 특별한 공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러한 염경엽씨의 과거때문에 엘지팬들은 염경엽씨에 대해 '염레기' 라고 부르길 주저하지 않습니다.

한번 더 덧붙입니다. 니가 뭘안다고 함부로 말하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솔직히 제가 증명할 방법은 거의 없죠. 하지만 제가 쓴 부분 중 정말 저도 확신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로 덧붙여서 썼고 정론에 가깝고 기사화 되어서 공론으로 인정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쭈욱 썼습니다.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반박하신다면 얼마든지 태클 환영입니다. 대신 출처를 좀....




하도 못믿겠다 니가 소설쓴다 이러고 좌표 요청하는 분이 있어 제가 찾았습니다
저는 1분도 안걸렸는데, 솔직히 검색 한방에 떴는데 못찾는 분이 있어 좌표 첨부합니다.


엘지 팬중 한분이 방송을 올려놨군요.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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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없음 13-05-10 13:45
   
선동렬 까더니 이제 염경엽 까는 글...

여기저기 까는 글만 써대면서 다른 사람들하고 충돌 안나는게 더 이상한거죠...

이제 곧 이글에 반발하는 사람(사실 저도 염레기 소릴 많이 들어서 알지만) 나오면

전부 넥센팬으로 매도하고 염레기 타령하실듯...

그리고... 폰트 크기 조정해서 쓰는 사람 별로 없는데..

다른 사이트에서 복사해와서 붙여 넣은거죠...?

아래 댓글로 다른 사람들하고 언쟁하면서 이런 긴 글을 지금 작성했을리는 없고...

...

넥센 이장석이가 만만한 인물이 아닌데

초보 감독 염경엽의 정치력?에 휘둘려서 김시진 감독 자르고

후임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믿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 아님?

선수들이 반발도 없고,
염경엽 덕분에 주루 개선되었다면서 방송 인터뷰에서 대놓고 칭찬하는거 작년 코치시절부터 있던 일...

...

참고로 전 넥센팬 아님...!!
     
가네샤 13-05-10 1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시작이네? 다른 사이트 찾아보고 똑같은 글 있으면 갖고오쇼 상대해줄테니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이글을 썼냐면 일.부.라.는. 기아팬이 염경엽 감독은 왜 염레기 라고 부르냐면서 멀쩡한 사람 욕하고 다니지말라고 해서 왜 염경엽이 염레기라고 불리는지 알려주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 ^^??
          
별명없음 13-05-10 13:53
   
뭘 또 시작이야?

나 당신글에 댓글 처음다는데??

이런 나도 다른사람들로 매도 당한거임??

염레기인거 나도 안다고 썼고...

염레기가 엘지서 욕먹을짓했어도 지금은 넥센 감독이지...

그런데 이런 넥센 감독되기까지 어쩌고 제목으로 쓰면 넥센팬들이 당신 욕 안하겠나?

엘지 시절 욕먹을짓했으면 엘지시절 욕하고 엘지서 짤려서 나갔으면 그만 아닌가?

분쟁거리 될만한 글만 쓰지말고 생각좀 하고 글 싸지르쇼...

님말대로 야게에 사람 몇 안되는데 왜 당신이 욕을 먹는지 아직도 모르겠나? ㅉㅉ
               
가네샤 13-05-10 13:56
   
본인이야 말로 제대로 읽고 싸지르시죠? 김시진 감독이 염레기 정치력때문에 짤린게 아니라 이장석 구단주의 선수 이적 문제에 관한 갈등 문제로 짤린거고 염레기는 현대 라인 인맥 타고신임 감독이 됐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염레기 정치력때문에 김시진이 짤렸다 라고 왜곡해놓고 모르는척?

이장석은 만만한 사람이 아닌데 엘지에서 코치 경력도 얼마 안되고 파벌 싸움까지 일으켰던 사람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건 말이 됩니까? 솔직히 요즘 염레기가 잘하고 있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동안 염레기가 해온짓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별명없음 13-05-10 14:02
   
논점 일탈 갑이네..

제목은 염경엽이 넥센 감독이 되기까지... 라면서??

엘지에서 정치력 발휘해서 염레기 소릴 듣던 인간이

넥센 감독이 되기까지.. 라고 제목 달아놓고 넥센팬들 하고 충돌 날 생각을 못했다??

난독증도 있는듯?

요약해 드림~?

----------

이장석은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염경엽 정치력 덕분에 이장석이 김시진 짤랐겠냐...?

김시진 짜르고 염경엽이 감독된거랑
님이 말하는 엘지시절 염레기 정치력이랑 아무 상관 없다.
넥센 선수들이 코치시절부터 염경엽 칭찬하고 그랬다...

그런데 왜
엘지서절 정치력 행사로 염레기 소리 듣던거랑 엮어서
현 넥센 감독을 까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냐~!!

이런식으로 글을쓰면 넥센팬들하고 분쟁 난다...

-------------

이해가 안되면 가서 찬물에 세수하고 오시죠~?
                         
가네샤 13-05-10 14:06
   
엘지 시절 염레기를 칭찬하는 선수들도 있었죠. 제가 위에 썼는데 이해력이 부족하시군요. 박종훈 감독 시절 후배 감독 앞에서 감독의 권위를 흔드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해왔고 박종훈 감독이 체질 개선을 하겠다고 선수들과 기싸움을 벌였고 이와중에 염경엽씨가 일부 선수들을 충동질해서 감독과 마찰을 드러내게 했죠. 다시 말하면 박종훈 감독 시절엔 선수들이 염레기파와 박종훈 파로 나뉘어서 갈등이 많았다는 소립니다. 자율야구를 했던 엘지에 특훈과 강훈을 도입하려 했던 박종훈, 이사이에서 정치놀음한게 염레기구요. 이래도 이해 안가십니까?
                         
별명없음 13-05-10 14:08
   
님이 이해 안하는거죠...

나도 염레기 소리 들어서 안다고 말했는데?

엘지 시절 염경엽 까고 싶으면

염경엽 엘지 코치 시절 쓰레기짓~!!

이런식으로 제목 달고 까던가요~
(그래도 현 넥센 감독이기때문에 넥센 팬들 기분은 안좋음)
(그리고 당연히 팩트 근거 제시해야 됨)

염경엽이 넥센 감독이 되기까지...

라는 제목이 뭐가 잘못된지 이해를 안하네 이양반... ㅉㅉ

제목만 봐도 염경엽이 정치력 발휘해서 넥센 감독된거마냥 써놓고 인지를 못하는건가?

남의 글 이해 못하는건 뭐 그럴수도 있으니 이해가 가능한데...

본인이 쓴 제목에서 뭐가 문제인지 이해를 못하는건 좀 심각합니다...
사단법인 13-05-10 13:55
   
전 두산팬이지만 넥센팬도 잇을텐데 확실치않은것가지고 타팀 감독비방하는건 별로 보기좋지않네요 몇년동안넥센을 이끌감독인데 넥센팬이보면 기분좀 나쁘겟네요
     
가네샤 13-05-10 13:58
   
확실하지 않다 라고 하면 제가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적어도 박종훈 감독 시절의 일화들은 이미 기자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터라 거기까진 팩트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네요. 뭐 넥센에서 잘하고 있으니 넥센팬들이 기분나쁠수 있습니다. 그건 죄송하네요. 하지만 엘지팬에게 염경엽씨는 도저히 존중해줄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구단의 멘탈이 썩었다 라는 말을 듣게 만든 요인이거든요
은검 13-05-10 14:01
   
글쎄요.. 저도 사단법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쓰신글의 대부분이 검증된게 아니라 항간에 떠도는 소문, 루머에 불과한데.. 만약에 사실과 다른부분들이 많으면 어쩌실라구요.. 그래봤자 직접 겪은게 아니라 대부분이 소문이나 추측에 불과한건데.. 이러다 염감독이 이글보고 명예회손으로 고발이라도 하면 어쩌실라고..ㅋ
     
가네샤 13-05-10 14:08
   
훼손입니다. 회손이 아니구요. 루머인 부분은 () 표시 했구요. 적어도 박종훈 감독님 시절의 이야기는 방송으로도 공개 됐습니다. 김정준의 야구대담 말고 또 다른 스포츠 프로가 있는데 KBS에서 하던거 아무튼 박종훈 감독과 염경엽씨의 갈등은 거기서도 공개적으로 방송됐으니까 찾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박종훈 감독 사임 이후에 방송됐으니까 찾기 쉬울껍니다. 물론 거기서 염경엽씨는 이니셜 처리됐습니다만 엘지 팬들은 다 알죠.
넌내게모욕 13-05-10 14:05
   
가네샤님 팩트드립 치시는데 자료 어디 풀어보셔요
     
가네샤 13-05-10 14:11
   
예전에 야구에 정말 미쳤을때는 다 좌표가 있었는데 몇년전부터는 라이트한 야구팬으로 전향해서...하지만 박감독님 시절부터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워낙 파문이 커서 방송으로도 다뤘고 기사화 된것도 많으니까 검색어에 박감독님 성함과 염경엽씨 이름 두고 검색해보시면 쭈욱 뜰꺼같네요
은검 13-05-10 14:08
   
그리고 본문에 보면 박종훈에게 염경엽이 종훈아 그랬다는데.. 박종훈이 대선배인데.. 우습게 봤을지언정 대놓고 종훈아 라뇨.. 이것도 말이 안되는듯..
     
가네샤 13-05-10 14:09
   
기자들도 빡쳐서 기사화 됐고 공개 방송까지 됐으니까 확인해보세요. 검색해보시면 금방 찾겠네요
넌내게모욕 13-05-10 14:15
   
검색했는데 없는데요?
     
가네샤 13-05-10 14:17
   
후 제가 찾아봐드리죠
     
가네샤 13-05-10 14:18
   
모욕님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라는 프로그램 찾아보세요 거기 나오네요 2011년도 방송 제목은 프런트가 죽어야 엘지가 산다 입니다
가네샤 13-05-10 14:16
   
별명없음 님 꼬투리 잡지마세요. 결국 보세요 님이 하는 말은 넥센팬 자극해서 저랑 넥센 팬 싸움 붙이겠다는 의도 밖에 안보입니다. 기본적인 야구 상식만 있어도 그런식으로 꼬투리 잡으려고 안합니다. 야구계에서 야구선수들이 유명,무명 선수들이 한해 은퇴하고 야구계에 재취업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더군다나 한해마다 스타플레이어 한두명 씩 꼭 껴있는 야구계에서? 그런 야구계에서 아무런 능력 검증 없이 넥센감독까지 부임한 염경엽씨의 행적을 말하는 게 기분나쁘다? 탁 까놓고 말해봅시다. 엘지 성적이 그동안 개차반이었는데 뭘보고 염경엽씨가 넥센 감독이 됐을까요?

물론 다시한번 말하지만 기분나쁘게도 염경엽씨가 넥센에선 참 잘하고 있죠. 망하길 기도하지만 잘하고 있는건 부정할수 없죠.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이 살아온 행적이 세탁되는건 아닙니다. 제목에도 썼죠 ~되기까지 라고

염경엽씨를 싫어하고 그사람이 살아온 행적이 나쁜것과 별개로 지금은 잘하고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난받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 김기태 감독님도 똑같아요. 그분도 선수 시절 욕먹을 짓좀 했죠.
     
별명없음 13-05-10 14:23
   
넥센팬하고 싸움 안 붙게 제목 수정하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ㅉㅉ
          
가네샤 13-05-10 14:29
   
ㅋㅋㅋㅋㅋ 님이말로 자꾸 본인이 한말에서 벗어나서 딴소리하네요? 첨부터 뭐라했음? 폰트까지 바꾼걸보니 남이 쓴글 베껴다가 쌈붙인다 나도 넥센팬으로 몰겠네 이래서 내가 쓴글 딴데서 찾아와봐라 언제든 기다린다고 했더니 바로 님이 논점 바꿨죠? --->넥센팬이 기분나쁘겠네 정치력으로 염레기가 김시진 짜르고 감독됐다고 하면 넥센팬이 참 좋아하겠네 라고 해서 제가 똑바로 읽어라 정치질은 엘지에서 했고 넥센은 인맥타고 감독됐다고 했다 라고 하니까 이제와서 ---> 내가 넥센팬 화나지않게 제목 바꾸랬더니 딴소리하네 이러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쓴글이 멀쩡히 있는데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명없음 13-05-10 14:39
   
님이 해온 행동들 전체를 좀 보시죠...

선동렬 까는 글 게시 >> 다른 사람들과 논쟁 >> 본인 까는 사람 기아팬으로 매도

>> 엘지팬임을 입증한다면서 염경엽 까는 글 게시 >> 넥센팬들이 기분 나쁠수 있다

>> 제목 수정하는게 좋겠다는 의견 다수 >> 여전히 혼자 잘못 없다면서 우기는 중

님 같은 부류가 세상에 자기만 맞고, 남들은 다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류죠...

님 말대로 야게 사람 몇 안되는데 벌써 몇명이 님의 잘못을 지적하는지 안보임...??

왜 그런 일이 있는지 본인 행동부터 반성하시죠... ㅉㅉ

키보드 워리어들이 할말 없으면 꼭 ㅋㅋㅋㅋ 남발하더라 ㅉㅉ

ㅋㅋㅋ 남발하면 딱 초딩 같아 보이거든요?
                    
가네샤 13-05-10 15:43
   
재밌네요 선동렬 까는 글 이라는데 부터가 문제네요. 제가 님을 비웃는 이유가 그겁니다 저보고 외골수라고 주장하시면서 본인부터가 단정짓고 넘어가죠. 지겹지만 다시 한번 씁니다. 제가 선동렬 감독님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으나 능력은 충분하신 분이라고 몇번이나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당신네 일부 기아팬이 선동렬 감독의 지도력에 투수 지도력은 대단하나 공격력은 의문이라는데 반감을 품고 계속해서 선동렬 어그로 라며 달려들고 있죠.
웃기는 얘기 아닌가요? 없는 얘기 한것도 아니고 이미 삼성 감독 시절부터 논쟁이 있어왔던 얘기를 마치 내가 처음 한다는 듯이 그래놓고 지금에와서 계속 꼬투리 잡다 실패하니까 니가 애초에 어그로 끌려고 글썻지 라고 왜곡하면서 무슨 토론? 제가 보기엔 님이 꼴통 팬이라 그래요. ㅋㅋㅋㅋㅋ 계속 말 바꾸는 게 누군데 이제와서 또 다른 얘기?
사단법인 13-05-10 14:35
   
근데 글쓰신 의도가 넥센 너넨 우리가 쓰레기라부르던 인간을 대려갓어 <<<이거임? 그럼 넥센팬은 아 쓰레기를 대려왓구나 이제 어쩌지? 이래야함?
     
가네샤 13-05-10 14:38
   
그런건 아닙니다. 넥센에선 잘하고 있죠. 다른 댓글에도 썼듯이 정말 염경엽씨가 망했으면 좋겠는데잘하고 있죠. 하지만 또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넥센에서 좋은 모습 보였다고 그가 엘지에서 해왔던 행적들이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것은 선동렬씨에 대한 글을 보고 기아팬중 한분이 염경엽씨를 염레기라고 부르는 걸 보니 너는 그냥 악플러다 이런식으로 쏘아붙이시길래 엘지팬들이 왜 염레기라고 부르는지에 대해서 쓴거죠.
넌내게모욕 13-05-10 14:36
   
염경엽감독 검색해보니 좋은말이 더 많은데요..
글구 영상에서 염감독 까는게 어떤 부분인지 써주세요
제가 본 글은 삼성 팬카페에 있는 글인데
http://cafe.naver.com/lionsball/25809
     
가네샤 13-05-10 14:41
   
좋은 말이 많다?? 많을리가 없는데요 미안하지만 링크는 회원만 보이나보군요 저는 안보입니다. 엽경엽씨가 야구계에서 오래 일했지만 엘지에서 코치직을 맡기전까지는 무명이었던 터라 평가 할게 없을텐데요? 그리고 무명의 스카우터에서 1군 수비코치로 바로 올라온 뒤로도 엘지의 성적은 개차반이었습니다. 특히 수비력은 엄청나게 지적을 많이 받았죠. 강팀의 기본은 수비인데 수비조차 안된다고. 염경엽 코치를 칭찬하는 선수에 관한 기사는 몇개 있습니다만 그건 제가 다른분 댓글에도 달았듯이 그당시 엘지가 박종훈파와 염경엽 파로 나뉘에서 파벌싸움할때라 의미 없는 글이구요.
          
가네샤 13-05-10 14:42
   
왜 그게 의미없냐고 되물으신다면 이렇게 답변해드리죠. 당시 박종훈 감독님은 엘지의 근성을 바꾸겠다며 자율야구 자율훈련 하던 엘지에 특타 훈련 야간훈련을 도입했습니다. 근데 일부 선수들이 여기에 불만을 품었고 이걸 부채질해서 외부에 기사화 되게 만든게 염경엽씨였습니다.
당연히 박감독을 거부하는 선수들은 염경엽씨의 자율 훈련을 지지하면서 염경엽씨를 칭찬했구요.
               
가네샤 13-05-10 14:46
   
염경엽 감독을 까는 부분은 프런트를 비판하는 방송 내용 전체가 다 해당됩니다. 본문에도 썼듯이 당시 박종훈 감독의 해임배경을 두고 이를 분석하는 기사, 방송들이 많았고 프런트가 죽어야 엘지가 산다는 말은 당시 프런트 조직을 진두지휘하던 김진철 사장과 최측근 염경엽씨 이야기니까요. 방송에서 얘기하는 감독에게 막말하는 코치가 바로 염경엽씨입니다.
호랭이님 13-05-10 14:41
   
팩트라고 증명할 방법도 없다면서 비방글 써놓고 넥센팬에게 이해를 당부하다니...
참.. 소설써놓고 남에게 믿어라 해놓고 증명은 못하겠다....

참.... 기승전병 식의 마무리네요 ㅎㅎㅎ
     
가네샤 13-05-10 14:43
   
오래된 자료들은 찾기 힘들죠 하지만 제가 쓴글의 내용은 대부분 기사화 됐었던 것들이고 밑에 첨부해드린 방송에도 나온다니까요?
          
호랭이님 13-05-10 14:46
   
오래된 자료라 찾기 힘들다?
너는 모르지만 난 아니까 진실이다?

증명못하는건 진실이 아니죠.. 찾아오세요. 찾아와서 자신의 글에 대한 진정성을 회복하시죠? 못하는건 자신의 글에 대한 진정성을 상실한 것이고 더 이상 이 글의 가치는 전혀 없는거죠..증명도 못하면서 남에게 믿어달라고 하소연 하지 마세요.

어줍잖은 감성팔이하는 것도 아니고 증명도 못하면서 도데체 뭐하자는 건지 ㅉㅉㅉㅉㅉ
               
가네샤 13-05-10 14:51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죠. 대놓고 다 증명하라고 하면 못하죠. 엘지 이전의 행보에 대해선 인천 야구팬들이 야구계에 전해준 것들이고 설득력이 충분했으니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염경엽씨의 현역시절 성적은 10년간 통산 1할 타율에 통산 5홈런 입니다.

하지만 엘지 부임 이후의 행적들은 이미 기사와 방송을 통해서 얼마든지 증거가 남아있으니까 거짓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얼마든지 찾아서 반박하셔도됩니다.
                    
호랭이님 13-05-10 14:57
   
사실관계 증명하지 못하면서 사실이라고 우기시다가 글 망글로 만드시는거 잘 봤구요..

그리고 논점 일탈식의 염경엽 현역시절 기록을 이야기하는데요
엔씨 김경문 감독이나 기아의 전감독인 조범현 감독도 현역시절 명포수까지는 아니지만 코치와 감독으로서는 이름을 빛내고 있지요.
또 종목은 다르지만 히딩크감독의 현역시절도 염경엽과 별반 다를바 없지만 감독으로서는 최고의 반열에 있습니다.

반대로 화려한 현역시절의 서정환이나 최초의 4할타자 백인천도 감독으로써는 금지어 급이죠...

뜬금없는 현역시절 기록으로 논점을 파행시키려하네요..

진정성도 증명못하면서 염감독 현역 기록 이야기하며 스크래치 내려고 시도하는것도 어이없어 보입니다. 논점일탈... 할말 없으니 이거라도 해야겠다는 거네요..ㅎㅎ

자신의 글에 대한 진정성도 담보하지 못하면서 왜 이리 당당한지 모르겠습니다
                         
가네샤 13-05-10 15:03
   
논점일탈을 주장하시기엔 이해력이 조금.... 제가 문단을 나눠서 위의 인천팬들이 전해준 이야기들이다 라는 말에 염경엽씨의 현역 시절 성적을 덧붙인것은.... 위에도 썼듯이 성적이 별로였던 약팀의 무명선수 이기 때문이란걸 강조하기 위에 덧붙이고 문단을 나눈 것입니다.

그의 무명시절을 증명할 기록은 남아있지 않거나 찾기 힘들고, 오랫동안 인천 야구를 지켜봤던 인천팬들에 의해서 밝혀졌다는 말을 한거에요. 이해 되시나요?
유한락스 13-05-10 14:49
   
주변에 엘팬들 좀 있는데 엘팬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들이군요. 엘팬들의 공공의 적중 하나죠 염감독
이광용 옐로카드에서 어떤 기자분이 대놓고 후드려 까던것도 기억이 나긴 나네요.
그래도 확실한 증거보다는 정황증거가 대부분이라 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보입니다.
     
가네샤 13-05-10 14:55
   
네 사실 박종훈 감독님이 급작스럽게 퇴진하시면서 파급이 커졌고, 덕분에 방송과 기사를 통해서 야구팬들에게 널리 퍼졌죠. 확실한 증거보다는 정황 증거라는 말씀에 대해선 확실히 할말이 없네요. 솔직히 일반 야구팬들이 어떻게 확실한 증거를 잡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릴수 있는 것은 야구팬들 사이에도 기자들이 많다는 점, 그리고 대부분 신빙성 높은 정보들은 주로 기자들이 익명으로 뿌린 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 정황증거라고 하시더라도 제가 이러한 내용을 진실에 가깝다고 믿는 까닭은 공개적으로 방송과 기사에서 다뤘음에도 반박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개연성이 높은 증거들이라는 것 때문이란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엑스퍼트 13-05-10 14:59
   
개처버들만 있나. 충분히 인과가 성립되는 내용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냥 참고자료 정도로 여겨도 되는 글인데, 뭐가 그리 꼬아서 한마디씩 못해서 안달
     
가네샤 13-05-10 15:03
   
선동렬 안좋아한다고 한마디 한뒤로 이지경됐음 ㅋㅋㅋㅋㅋ
     
눈뽕 13-05-10 15:04
   
야구팬이라면서 넥센의 신임 감독인 염경엽이 어떤 사람인지 조차 모르다니...
메이저 처럼 팀이 많은 것도 아니고 꼴랑 9개인데다가 김시진을 내치고 신임 감독으로 부임해서 연신 언론의 화제가 되었던 사람을..... 이말이 재수 없어서 그럼.
          
엑스퍼트 13-05-10 15:06
   
네.
          
가네샤 13-05-10 15:08
   
그럴수도 있겠네요.. 죄송.. 재수없네요 지금보니까... 근데 전에 쓴 글중에 선동렬 감독님의 지도 스타일에 대한 글이 있는데 그건 벌써 오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처음 듣는 다는 식의 분들이 많다보니 저도 모르게.... 흠...
엑스퍼트 13-05-10 15:02
   
님 야구계 야화(野話) 좀 아시는 모양인데, 흥미있을 만한 내용 있으면 몇 개 더 들려줘보십쇼.
어제보니 님 저를 삼성팬으로 아시던데, 굳이 팬 따지자면 개스케이 팬입니다. 저는 이만수를 겁나 싫어하는데, 이만수도 뒷얘기 많은 걸로 압니다. 혹시 이만수 얘기 뭐 아는거 없으신지?
     
가네샤 13-05-10 15:07
   
야구를 좋아하다보면 야구계의 비사에도 관심을 갖게되고 그러다 보면 이런 저런 얘기를 자주 듣게 되죠. 특히 저는 운이 좋아서 친구 한명이 기자가 되는 바람에 그 친구랑 술한잔 하게되면 별 이야기를 다듣게 되죠. 어떤선수가 누굴 만난다 라든지 뭐 그런 얘기들요 ㅋㅋ

야구계의 뒷얘기들을 좋아하신다면 방송하나 추천 드릴꼐요. 야구본색 이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당시에 공론화 되지 못했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에서는 밝힐수 있는 야구계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라든지 혹은 현재 야구계에서 벌어지는 뒷이야기지만 사정상 이니셜로밖에 얘기할수 없는 그런 얘기들을 방송해줍니다.

아 그러고보니 SK 팬이시면 obs인가 거기서 불타는 그라운드 라고 야구 프로그램 해주지않나요? 숙소 까지 쳐들어가서 선수들 심층 취재 해주는 방송..... 야구팬분들 그거 많이 보시던데
          
엑스퍼트 13-05-10 15:17
   
방송을 봐야되나요 허허 귀찮은데..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되면 함 알아보겠습니다.

불타는 그라운드 그거 계속 하나요? 예전에 몇 번 보긴했는데, 사내색기들 숙소 쳐들어가는 거에 흥미가 없어서 후후
넌내게모욕 13-05-10 15:15
   
엽경엽감독 충분히 감독할수 있겠는데 왜요?
글들 대충 찾아보니 현대시절 용병 브룸바,바워스,캘러웨이,서튼 등 성공적으로 뽑았고
신인드래프트 김진철과 함께 활약하여 장원삼,이현승,오재영,강정호,황재균 뽑았다고 하고
그 후 엘지 스카우터로 페타지니 옥스프링
문제가되는건 수비코치 시절이고
그 후 넥센 주루코치로 높게 평가 받아서 감독직으로 간거고
뭐가 문제?
삼성 강기웅 2군 타격코치는 10년간 유통업하다 갑자기 된건데
그래도 염감독은 착실히 야구일하고 성과도 가네샤님이 무시할정도는 아닌데?
     
가네샤 13-05-10 15:31
   
제가 위에도 썼죠? 김진철 씨의 경우 능력을 인정받아 기아로 스카웃~ 현대 시절 스카우터 팀을 이끌었던것은 김진철 씨입니다. 김진철씨만 일했냐 염경엽이 했을수도 있지 라고 말하신다면 스카우터들은 죄다 선수 찾아다니는게 아니고 선수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찾는 분들이 있고 그냥 서류 작업만 하시는 분들도 있죠. 염경엽씨는 스카우터로 그렇게 능력을 인정받지 못했어요. 만약 그랬다면 현대 해체 됐을때 다른곳에서 채갔겠죠? 김진철씨 처럼.... 반박하는 이유는 이해합니다만 야구계 평가 그랬어요. 선수 발굴에 탁월하다는 평은 김진철씨의 몫이었죠.

솔직히 넥센 부임시기는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거기서도 말이 좀 있어요. 기사화 되진 않은 가설인데다가 넥센 팬들 사이에서도 나뉘는 말이라... 김시진 감독님이 선수 이적문제로 갑작스럽게 해임됐지 않습니까? 근데 그게 롯데 양승호 감독 해임과 맞물렸단 말입니다. 그래서 자체 팜에서 키워내는 능력이 뛰어난 김시진을 롯데에서 원했고 이장석 구단주는 선수이적에 관해 언론에 자꾸 서운하다고 표현하는 김시진 감독이 불쾌했다 이런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김시진이 해임된거다 라고 하는데.....여기서 또 염경엽씨 얘기가 들어있어요... 구단주와 감독의 갈등을 표면화 시키고 해임이라는 구체적 단계까지 몰고간 사람이 염경엽씨다... 물론 이건 확실히 증거도 없고 루머에 불과해 언급하진 않았습니다만... 넥센팬분들 중에서 현대시절 부터 팬이셨던 분들은 이렇게 의심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염경엽씨 특징이 선수들과의 친화력하고 구단내에서 파벌만들기라서....

물론 이거 증거있냐 왜 없는 소리 하냐 라고 하시면 여긴 할말이 없습니다. 넥센팬들 사이에서도 확신이 없는 얘기인데 현대 올드팬들한테 나온 얘기거든요. 게다가 요즘 염경엽씨가 잘나가고 있어서 이장석은 모든 것을 내다본다 는 말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네샤 13-05-10 15:36
   
아 그리고 이러한 가설들이 힘을 얻는 이유는 하나 입니다. 그냥 모든 걸 이장석이 내다보고 김시진 감독님을 자르고 염경엽 감독님을 픽업했다 라고 하기엔 염경엽씨가 실적이 없어요. 넥센 주루 코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고 하시는데, 염경엽씨는 원래 스카우터 출신이고 코치 연수도 받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게다가 넥센에서 주루코치로 높은 성과? 본인이 도루를 못했는데 남은 잘가르친다? 이것도 어불 성설이죠.

도루왕 전준호씨도 넥센이 아닌 타팀에서 코치 시작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야구선수가 은퇴하고 야구계에서 다시 활동한다는 것, 특히 코치나 감독으로 부임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에요. 더군다나 요즘엔 일본인 코치도 많이 쓰는데.... 염경엽씨가 능력을 인정받았다 라고 하기엔 성과가 딱히 없죠. 그래서 정치력 얘기가 따라다니는 겁니다.

물론 요즘 감독하는 건 잘하긴 하죠.
               
넌내게모욕 13-05-10 15:54
   
ㅋ 또 이중잣대 나오시네
누군 감독 되자마자 어떤선수 포텐 터트려서 좋은 타격의 감독이고
누군 코치해서 팀 주루 좋아졌는데 본래 못하던 사람이니까 어불성설이고 ㅋ
          
넌내게모욕 13-05-10 15:42
   
제 말은 과정이 다 부드럽다 이겁니다.
현대스카우트로 활동시절도 저게 우습나요?
현대 사라지고 엘지 스카우터로 들어가서 활동한거도 우스운건아닌데여?
솔직히 뭐 혼자했겠나여
제가 자세히는 모르니 아까 주소 쏴드린 그 글에
삼팬이 염경엽이 스카우터로는 정말 잘하는 사람이였다면서 쓴글 부분만 조각내서
가져온거구요
선수시절 유명선수가 아니니 스카우터로 시작하여 야구일만 상당히 오래하신 분인데여?
글구 또 뭔 김시진감독 해임을 가지고 별 가설 다 세우시네
아깐 팩트가 중요하다더니 가네샤님 글 보세요 팩트? 전혀 없는데여?
어디어디 이야기가 있다 다 누가 한거다~
최소한더러 염경엽감독 스카우터 시절 뽑은 선수 이정도는 되야 팩트 아니에여?
할말없으시다면서 계속 증거도 없는 말씀만 사실처럼 길게 쭉 쓰시네
               
가네샤 13-05-10 15:49
   
자 일단 하나하나 말씀드리죠. 침착하세요. 현대 스카우트 대단하죠. 제가 말씀드렸듯이 스카우터도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한국 야구의 레전드인 김용수 씨를 아십니까?  LG에서 영구결번된 몇 안되는 선수지요.(모르시면 검색) 그분이 첫 보직이 뭐였는지 아십니까?

lg 스카우터 였습니다. 투수 레전드로 영구결번 될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는데도 시작이 스카우터 였고 계속 그거 하다가 몇해전 대학 야구팀 감독이 되셨습니다. 이것도 잘풀린 경우지요. 대부분 스타 출신 선수들도 감독? 코치? 프로팀 스카우터도 취업이 힘들어서 초중고 감독자리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도 다 되는것도 아니구요.

이런 야구계의 현실을 모르고 그냥 글만 보면 염경엽이 뭐가 이상해 라고 반응하시는게 당연합니다. 염경엽씨가 프로은퇴하고 현대 스카우터로 바로 채용된 시작부터가 중고등학교에서 꼴찌만 하던놈이 졸업하자마자 대기업 정직원으로 채용됐다는 말과도 같은 겁니다.
                    
가네샤 13-05-10 15:53
   
염경엽씨는 그 험란한 경쟁률을 뚫고 현대 야구팀에 재취업했지만 딱히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서 다른 현대야구단 관계자들과 달리 실업자가 됐습니다.(잘모르시는거 같으니 덧붙이자면 현대가 경영난에 빠지고 야구단 구조조정을 해서 프런트고 뭐고 확 줄였는데 그와중에 능력있는 사람들은 다른팀으로 다 빠져나갔죠) 팩트 논란을 일으키시니까 반대로 묻겠습니다
염경엽씨가 그렇게 능력이 대단한 사람이었다면 왜 그 많은 구단들이 염경엽씨만 실업자로 나뒀을까요? 모욕님 말대로 능력이 아주아주 출중한데?

엘지에서의 실적도 그렇고 넥센에서도 모욕님은 대단했다고 하지만 넥센이 솔직히 성적이 대단한 시즌이 없었는데 뭘보고 모욕님은 대단하다고 평가하시나요?

제가 염경엽 감독의 코치 능력을 부정하는 근거는 다시한번 명확하게 적어드리지만,1 염경엽씨가 본래 기량이 뛰어났던 선수 출신도 아니고 2코치 연수를 밟은 교육 지도자도 아니었으며 3본인이 부임했던 시기의 팀 성적이 뛰어나지도 못했다 라는 겁니다.
                         
넌내게모욕 13-05-10 16:01
   
염경엽감독 코치시절 전년도 도루꼴찌에서 그해 도루 1위인데요 ㅋ
주루코치로서 이정도면 그냥 이야기 끝아니에요?
                         
가네샤 13-05-10 16:13
   
네 맞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원래 넥센은 도루를 잘하는 팀이었습니다. 기록지를 뒤져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한창때는 한시즌에 190개도 뛰던 팀이지요. 김시진 감독 시절에 말입니다. 도루가 꼴찌였다 라고 하시는데 제가 알기로 그떄 넥센이 부상과 이적등으로 내홍을 겪을 때 한해만 망쳤던 바로 그때를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100개도 못뛰었던....
기록지를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염감독님이 엘지에서 넥센으로 가기전에도 넥센은 도루를 많이하는 팀이었고 물론 부임이후에 다시 도루 기록이 좋아졌습니다만 염감독이 코치를 잘해서 라고 단정짓기는 조금 그렇군요. 이택근 효과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과연 수장이었던 김시진 감독님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해임되었는데 코치는 잘했다고 감독으로 승진했다라... 이건 좀 생각해보셔야겠네요. 그리고 대외적으로 이장석 구단주가 염경엽씨를 감독으로 선임한 건 주루코치를 잘해서가 아닙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야구단 경영의 철학이 맞아떨어지는 사람이라서 심층면접후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넌내게모욕 13-05-10 16:17
   
제가 쓴건 그 의미가 아닌데요 염경엽씨가 업적이 전혀 없다고 해서 썼을 뿐이구요
아래 쓰셨지만 그게 계속 말한 제 말인데요?
업적도 분명히 있고 뭔가 맞아 떨어지는게 있으니 썼을것이다가 제 생각인데
가네샤님은 계속 줄잡기다 뭐다 별 증거도 없는 소리 하신거구요
자꾸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시면 여기서 고만 하겠습니다
팩트중요하단 분이 계속 증거도 없는 인터넷찌라시 소설만 증거라고 쓰시니 ㅎ
                         
가네샤 13-05-10 16:21
   
...님이 인용해서 반박하셔놓고 이제와서 제가 쓴건아닌데 라고 빠지다뇨? 게다가 제가 말씀드렸듯이 팩트가 없는 부분은 엘지에 오기전까지 인천에서 배경은 인천 올드팬들에 의해 밝혀진 부분이니까 거기는 증거를 댈수 없다고 했을뿐 엘지에 오고나서는 공영방송과 기사, 칼럼 등에 의해서 다 밝혀진 부분인데 전부 카더라로 모는 건 좀 그렇네요. 기자들이 쓴 기사와 방송도 못믿으시겠다면 할말이 없죠.

님도 업적이 있을꺼라고 생각하시고 여기저기서 끌어오시는건데 사실 원래 넥센이 성적이 들쭉날쭉해서 그렇지 현대를 계승한 팀이라 스탯은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꼭 염경엽의 업적으로만 보기 힘들다는 거죠.
                         
넌내게모욕 13-05-10 16:26
   
답답한 양반아 내가 업적을 쓴건 단순 그것때문에 감독이 되고 코치가 된게 아니라 당신이 업적없는 무슨 기생충처럼 말하니까 내가 이런 성과도 있다하고 쓴거 아녀 ㅋ
글구 계속 증거증거 있다고 하는데 그냥 가져오시라구요 ㅋ
하는짓이 꼭 일베 대표 간결이랑 똑같네
자기생각은 무조건 팩트다라면서 증거 못대고 계속 소설쓴다고 털리던데
은검 13-05-10 15:55
   
엑스퍼트// 그냥 참고자료 정도로 여겨도 되는 글이라뇨.. 죄다 추측, 소문, 루머를 짜깁기 한 글에 참고자료? 사실이 아니라면?  아 미안 ... 이러고 끝나면 되겠네요.. 상대방 완전 막장에 죽일놈 만들어놓고.. xx연예인들 대부분 이런식의 추측,소문만으로 생매장시켜서 사람인생 끝나게 하는거 일도 아닌데 남의 일이라고 참 쉽게 말하는 님의 논리가 참... 인간이 무섭기도하고 안쓰럽게도 느껴지네요.. 남들은 쫌팽이 만들어 놓고 님 혼자 쿨한척 하지말고 잘생각해봐요..  뭐가 꼽냐고요?  명확한 증거제시나 사실만의 글이 아니라 증명될수 없는 소문으로 오해를 양산할수도 있는글에 무조건 동조해라? 그냥 참고해라? 참고?? 오해로 끝인데 뭘 참고? 그렇죠 님처럼 참고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이 글이 위험하다는거에요.. 사실이 아니라면..
은검 13-05-10 15:58
   
남의 오해로 완전 찍힌 사람들은 그 오해를 풀기 위해 엄청난 압박감, 모멸감, 시간, 금전적 손실이 따릅니다. 오해받는 당사자입장이 아니라 참 쉽네요.. 참고만 하면 된다고.. 물론 가네샤님의 글이 사실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사실관계를 따지려면 위에 여러분들이 얘기한 그런것들의 제시없이 추측만으론 무리죠..
시루 13-05-10 16:09
   
전형적인 카더라 통신인듯...
너꼼수 13-05-10 16:09
   
꼴매기가  여기엔 댓글 없네.  모질이 새x  ㅋㅋㅋㅋㅋㅋ  닉 짤릴까봐  본캐로는 못까불고  나한테 야게서 쥐어터진  타팀팬늠  세컨으로  꼴매기 닉 만들어서 기어올라오는중 ㅋㅋ
넌내게모욕 13-05-10 16:21
   
그만해야지 너꼼수 대하듯이 해야지 쓸데없이 계속 댓글붙여서 다른분들께
죄송합니다
직관의저주 13-05-10 16:54
   
태평양 시절부터 팀 성적이 바닥을 칠때에도 선수들을 묵묵히 응원하던 팬입니다.
전문을 읽어보니 인천올드팬들에 따르면?? 이런 문구가 있네요..
제가 인천 올드팬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염경엽 감독님이 선수시절 (94년도 한국시리즈 준우승) 타격으로 조명받는 선수가 아닌것은 태평양 팬이시라면 전부다 알고있는 일입니다.
수비능력을 인정받아 2루수 또는 유격수로 뛰었죠. 김성갑 선수와 키스톤을 이루며 60경기 이상 무실책 신기록 세운 수비형 선수였습니다. 근대 통산 타율이 1할이니 5홈런이니 이런소리 하시는거 보니 염경엽 감독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 같군요.

엘지 팬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염감독님이 엘지 코치시절 욕 많이 먹은건 저도 잘 압니다만..... 그 당시 엘지는 수비뿐만 아니라 타격부터 투수까지 모든게 무너져 있었습니다. 염감독님만 잘못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무튼 올드팬으로써.... 욱해서 한번 남기는 글이니 귀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만년 하위에만 있어서 그런지 엘지 한화도 정감이 무지가는지라 두팀도 모두 잘됐으면 좋겠네여~
     
패리 13-05-10 17:12
   
닉네임에서 오는 슬픔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저도 직관 성적이 워낙 안좋아서 갈때마다 오늘은제발 오늘은 제발 한다는...

그래도 직관에 맛을 들이면 끊을수없는 마약과도 같은...
야골 13-05-10 18:32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서 근거없는 재료를 가져다가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 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안타깝기 까지 하네요.
똥을싸고 13-05-11 00:04
   
결국 가네샤는 사실이든 아니든 본인이쓴 염경엽이 엘지시절 했다는걸 게시판에서 똑같이 하고있는걸 알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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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6 [MLB] 아까부터 현진이 공 자꾸 빠지는거 같은데.. 제구가 … LemonCurr 05-12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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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0 [MLB] 오늘 심판은 제구력 위주 삼진잡는 투수한테는 마이… (3) LemonCurr 05-12 1534
5959 [잡담] 지금수비는 화나보다 심각하군 (2) 한놈만팬다 05-12 1224
5958 [MLB] 오늘 주심... (3) 하늘유람 05-12 1225
5957 [MLB] 3할타자 찬스 (4) 물수건 05-12 1272
5956 [MLB] 류현진 타석에 등장음악이 젠틀맨 ㅋ LuxGuy 05-12 1109
5955 [잡담] 현진아 안타하나만 제발치자 한놈만팬다 05-12 841
5954 [MLB] 심판 누군데 저렇게 스트존이 들쑥날쑥이죠.. (5) LemonCurr 05-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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