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라도 내리죠.. 4일 뒤 등판인데..

네 동감입니다. 당시 상황에서 감독은 합리적 판단을 내린 것이죠. 아쉽게도 결과가 좋지 못했을 뿐.
아 빨리 제구나 확 잡혀야 할텐데.

동감.. 내일부터 시즌오프도 아니고..
오늘 정말 몸에서 육수는 다 뽑으면서 틀어막은건데
6회 올리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거지... 무슨 6회도 류뚱으로 막아야 한다고..ㅉㅉ
가뜩이나 선발 로테이션도 개판인데.. ㅋ

아무래도 류현진은 체력적인 문제는 스스로 잘 극복해야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네요..
첫 시즌이라 더 어려움이 따를듯....

솔직히 이런식으로 던지고 승리 가져가는것도 우습죠. -0-

패전투수 아닌것만 해도 감사해야합니다.

4일이냐 5일이냐에 따라  어깨회복 많이 차이나니,,구속도 별로 안나오고~

참 힘드나보네요.  참 큰일입니다.

선발 투수가 5이닝 2실점 한것을 보고
패전투수 아닌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한다는 것은 좀 오바 하시는 것 같습니다.

늘 결과가 않좋으면, 감독에 대해 이러쿵 저렇쿵 말들이 많지요.

저 솔직히 야구 해설자들(전문가들) 조차도, 투수교체 시기에 대해 말하는거(물론 결과론) 별로

않좋아 합니다.  메이져 리그 감독이 한시즌 이끈다는 긴 안목에서 투수 교체하고, 선수 기용하는 것이지요.

물론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이 지는 거구요. 책임 지지 않는,  제3자가 감독 고유 권한에 끼어드는 것은

일부 리러브 개빠돌이들이 하던 고유한 작태입니다.

오늘 류현진 5회까지 던진 것은, 그동안 보여준 류현진 선수의 체력저하(투구수 100개 이후)현상이

큰 원인 인것 같아요. 그동안 등판 하면서 여유있게 앞서가는 상황에서도, 투구수 100개 내외에서

많이 얻어맞았잖아요... 물론 제 추측입니다.

물론, 한회 더 던지는거 저도 보고 싶었습니다만.....,

감독의 권한이기에, 존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팀 아틀란타를 상대로, 오늘 류현진 선수 열심히 잘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