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추신수(31·신시네티 레즈)를 향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뉴욕 언론들이 추신수의 메츠이적을 집중보도해 눈길을 끈다.
뉴욕 CBS스포츠는 24일 “메츠는 외야수의 도움이 몹시 필요하다”며 추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욕 메츠의 외야수비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추신수는 매우 매력적인 옵션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스피드와 파워에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추신수의 장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