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골수 롯데팬입니다. 아니.. 자이언츠 팬이라고 해야할까요
딱히 롯데팬이면서 롯데라는 기업자체를 싫어하시는분도 상당수 있습니다만
부산사람이고 롯데팬이지만 딱히 롯데 자채는 싫지 않습니다. 다만 롯데프런트가 싫긴하내요
잡담은 집어치우고 NC 다이노스가 처음 나온다고 했을때 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니였습니다.
NC다이노스가 올해 처음 1군으로 올라오면서 초반 경기하는것을 보면 신생구단의 한계인가?
NC경기가 제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대 요즘 롯데경기가 없을때나 롯데가 한심한 경기를 할때는 그냥 NC경기를 틀어서 보고 있는대요
요즘 NC경기를 보고 있으면 다들 필사적이고 열심히 하는모습이 보이며 요즘은 자신감마져 붙어서
경기에 임하는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고 경기가 제미있더라구요
특히 NC는 게임회사로서 야구 구단을 운영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도 있어보였는대
구단주가 야구를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지고 본인 개인 자산만으로도 구단을 운영할수 있다
하는 모습에서 정말로 보기가 좋더라구요
구단주의 열정적인 야구 사랑과 신생팀으로써 모든게 새롭지만 모든게 열심히 하는 관계자들
그리고 김경문이라는 걸죽한 감독과 독기를품고 모든 경기에 열심히 하는 NC를보면 아
이래서 사람들이 신생팀의 팬이 되기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ps. 롯데야 요즘 NC가 떙긴다 잘쫌해봐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