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4월까지의 수비를 보면 정말 눈뜨고는 보지 못할 수준이었죠. 용병들의 투구에 당연히 영향이 많았을 거라 봅니다. 자책으로 기록되지 않더라도 보이지 않는 실책, 이정도는 잡아줘야지 하는 걸 못잡거나 첫 더블플레이도 정말 한참만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4월 초반 엔씨 방망이도 정말 안 좋았고요. 그나마 국내 신인인 이재학 이태양의 경우 용병보다 초반에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수비가 다소 흔들리더라도 같은 신인의 입장이나 후배의 입장이니 용병의 그것과 경우가 달랐겠죠.
물론 KBO환경에 적응도 되고 있을 거고 서서히 수비가 도와주면서 본 실력을 찾아가는 거라 생각됩니다.
어제 오늘경기보면서 솔찍히 많이 놀랐습니다. nc팬분들 올해 야구보는 재미 솔솔하실듯하네요^^ 삼팬인저도 지난주중경기보면서 심장이 쫄깃하던데... 올해 여름에 부상자만 안나오고 넘어간다면 중위권기대하셔도 전혀 무리라고 생각이 들지 않던... 물론 부상자가 없다는 가정이지만.. 그리고 nc야구는 뒷문이 불안한게 오히려 야구보는입장에선 심장이 쪼그라드는게 아주 팬을 들었다 놨다하니 오히려 재미는 더 있는듯해요^^; 타팀팬인 제가 이정도니 nc팬분들이 느끼는건 더하실듯 아무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