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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5 21:33
[국내야구] 삼성)진짜 5월말까지 참고 기다렸는데 이건 아니에요.
 글쓴이 : 소운천
조회 : 1,369  

감독님 진짜 이승엽 선수를 위해서라도 타순을 내리든 2군으로 보내든 조치를 취해주세요.
지금 완전 자신감 상실해서 꼴보기 싫은 스윙하는게 계속 보여요. 폼이 완전히 무너졌는데 계속 클린업에 나둬야 합니까;; 어제나 오늘이나 한번이라도 쳐줬으면 경기가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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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작두 13-06-05 21:42
   
타순조정할바에는 몇경기 쉬게 해주는게 나아요
중심타자는 끝까지 믿어줘야 합니다. 절대로 무너지지 않아야 하는게 중심타자지요.

중심타자가 멘탈이 약하면 그건 중심타자가 아닙니다.

아쉽지만 이승엽선수가 스스로 극복하길 바랍니다.

라고 말하고는 있는데... 좀 깝깝하네요
     
소운천 13-06-05 21:43
   
이미 멘탈이 무너진게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소리를 하는거죠 ㅠㅠ
저도 아예 선발라인업에 내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개작두 13-06-05 21:46
   
누가 뭐라고 해도 이승엽 선수는 팀의 기둥입니다.

팀의 주춧돌이고 절대로 무너져서는 안되지요.

이승엽 선수 본인이 그런점을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승엽 선수의 경우 언제나 강팀에만 있다보니 그런 풀뿌리 근성이 부족한것도 사실이지요.

삼팬이지만.... 그래서 이대호를 좋아합니다..

이대호는 나이가 어린데도 풀뿌리 근성같은게 있더라구요.
조으다 13-06-05 23:04
   
야구 그만큼 오래했고  베테랑이란 소리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경력인데. 아직도 이정도의 슬럼프를 겪는다는건 은퇴시기가 왔다는 말 같네요.

어찌보면 이건 슬럼프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냥 노쇠화에 따른 자연스러원 현상일지도 모릅니다.

이승엽 선수의 타격스킬 자체가 노림수에 의한 일발장타인데.

앞으로 점점 노림수는 안통하게 될겁니다. 워낙에 엄청난 약점을 갖고 상태라 상대하는 투수들은 몸쪽공 집요하게 던지다가 바깥쪽 흘러가는 변화구 던지면 거의 헛스윙이거나 빗맞은 타구 나오는거죠.

게다가 본인은 못느낄수도 있지만  작년보다  배트스피드도 느려졌을거고 파워도 줄었을거고.
마음대로 안되는거죠 이타이밍에 나가면 되는데 미세하게 먹히는타구가 나온다거나 하는게

지금부터 피나는 연습으로 어느정도는 다시 좋아질수도 있겠지만 작년 정도의 성적은 힘들겠죠.
     
개작두 13-06-05 23:13
   
노쇠화는 아닐겁니다. 이승엽선수 자기관리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고.. 각종 야구 전문가들 ㄱ그리고 심지어 본인조차도.. 말하기를 오히려 젊은사람보다 배트 스피드가 더 좋다는 소리 듣는게 이승엽 선수 입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바로 타격기술의 부재이지요.

이승엽 선수는 그냥 몸쪽공을 쳐 낼수 있는 타격기술이 부족한 것 뿐입니다.

그것을 노쇠화로 덮어버리기엔 몸쪽코스의 공을 변화구던 직구던 너무 못치지요..
직구보다 오히려 변화구를 더 못치지요.. 절대로 노쇠화에 따른 스윙스피드의 감소는 아닙니다.
          
조으다 13-06-06 01:09
   
일단 몸쪽공은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그외에 노쇠화도 분명히 한몫한다고 봅니다.

원래 30대 들어서면 대부분 노쇠화가 진행되는거죠  이게 해마다 일정하게 아주 조금씩 노쇠하가 된다기 보다  어느순간 되면 훅 떨어지는거죠
몸관리야 평소 하는만큼의 운동량을 소화할수도 있겠지만 아주 미세한 타이밍에 의해서 홈런이 되기도 하고 플라이볼이 되기도하는걸 감안하면 몸관리를 아무리 잘했다해도  예전만 못한건 어쩔수없죠
***** 13-06-05 23:34
   
이동국이나 이승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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