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한것 같네요 .. 7회에 홈런이 떳다면 히라이가 승리투수
사토 홀드 - 히라노 세이브 네요 ; 잘못 한듯 ;

실수 아닌거 확인하고 왔어요..
진짜 저렇게 기록되었어요.

7회초에 역전됐으면 6회를 끝낸 히가 투수가 승리투수 아닌가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선발투수가 승리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내려갔을때
구원투수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피칭을 한 선수가 기록원 재량으로 승리투수가 되는걸로 아는데,
보통은 가장 마지막으로 역전되는 시점에서 피칭한 선수가 승리투수가 되잖아요?
근데 오늘 이거 보니깐 좀 이상해서 다른싸이트랑도 다 비교해봤는데
역시 사토가 승리투수로 기록되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투구를 따지는 건,
경기를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이 5회를 못채우고 강판 당한 경우잖아요.
이 경우는 5회 이상을 채웠으나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간 것이므로 좀 다른 것 같은데..
규정을 찾아보니

③ 선발투수가 리드를 유지하지 못한 경우, 구원투수가 던지는 동안 리드를 다시 잡고 그 리드가 경기 끝까지 유지되었으면 해당 구원투수에게 승리투수 기록이 주어진다. 단, 구원투수가 비효과적인 투구를 하고 교체되어 그 뒤에 나온 다른 구원투수가 리드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면 뒤에 등판한 구원투수를 승리투수로 기록한다.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규정상 사토 선수가 승리투수가 될수도 있네요

그렇니깐요. 그 효과적인.. 비효과적인.. 그걸 정하는게 기록원 재량이잖아요.
선발외에는 승리조건이란 애초에 없는거죠.
기록원이 비효과적인 투구를 했다고 판단하면 탈락이니...

히라노는 세이브투수니깐 원래 탈락이고,
히가는 너무 짧게 던져서 탈락이고,
히라이는 볼넷 두개주는 바람에 홀드로 밀린건가?
공 1개 던지고 승리투수도 되던데...

오늘같은경우는 특이한경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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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를 당하고 있거나 동점 시 등판하면 역전을 해 리드를 하는 이닝을 끝내는 투수에게 승리 투수 요건이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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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적용되는것 같네요.....

죄송하지만 이게 적용되면 사토는 더더욱 승리투수가 아니지 않을까요?
사토는 이미 9-8 이기고 있을때 올라왔는데요..

오늘 오릭스 투수들 올라온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저기 적힌 순서대루 올라왔어요.
가네코 - 히가(6말) - 히라이(7말) - 사토(8말) - 히라노(9말).

그러면 증말 이상하네요...
혹시 일본 기록원이 실수한거 아닐까요????
아니면 볼넷 두개준것이 감점요인이 돼었다거나요..???그래도그렇지????

기록원이 아무리 재량껏 승리투수를 정한다해도 무슨 기준이 있을껀데
저도 그게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참 이상하죠?
아직 NPB 홈피에는 안올라와있던데 나중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볼려구요.

일단 가장 일반적이라면 히가 승 히라이,사토 홀드 히라노 세이브가 기록되어야 하지만
히가가 6회 2사에 1,3루 7-6리드 상황에서 올라와서 승계주자 다 불러들이고 7-8로 역전당하고 겨우 한타자잡고 내려가요 물론 기록상 노자책에 패한다더라도 가네코가 패전되는 상황이지만
히가에게 승리주기에는 너무 안좋은 투구내용이죠 그래서 승리투수 안준거 같구요

헐... 이런 내용이면 그럴만도 하네요

그 담이 히라이 한테 줘야 하는데 비록 무실점으로 막앗지만 마찬가지로 투구내용은 안좋앗어요
만루까지 허용햇죠 그래서 사토준듯 하네요

역시.. 경기 직접 보신분 댓글을 보니 대충 감이 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