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0-07-08 23:11
[국내야구] 타팀이본 이번 기아16연패
 글쓴이 : 카울링
조회 : 8,563  



경기가 끝난후 버스를 둘러싸는 기아 팬들..



현수막...



...



승용차로 갈려다가 걸려서 즉석 청문회 당하는 조범현 감독..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708220507188&p=xportsnews

뉴스 링크..


전 우선 LG 팬이라고 말을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솔직히 전 기아 좋아히지 않습니다

기아라기 보다는 개념이 안밖힌 기아팬이 싫습니다..그러다보니 기아가 싫어진..

작년에 LG가 기아한태 발리면서 LG 사랑해요 등등등...

어찌됬든 16연패 가면 솔직히 어떤 느낌일지는 생각이 안듭니다. 저렇게 하는것 어느정도 이해갑니다.

김재박 감독이 연패하는거 보고 진짜..저도 화가났는대 저정도 연패면 오죽하겠습니다.

그밖에..

LG 팬으로서 공감가는점은 연패 와 불질르는 중간계투 특히 선발 윤석민선수와 비슷한 선수

LG 봉중근선수가 있죠...

각설하고 이번 기아 16연패 솔직히 이제 감독 잘못으로 밀고가기에는 쪼금 아닐수가있습니다.

조범현 감독님.. 선수 기용 및 전략은 그닥 훌룡한 감독님 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코치진 선임때.. 고기집 하던 분을.. 코치로 대리고 왔다고 하고..카리스마부족...

많은 분들도 그걸 탓하더라고요 .. 중간계투.. 선발투수가 던진후 뒤를 지켜주기 위해 올라오는 선수

작년 기아가 타격 꼴지 인대도 우숭한것은 기아 선발진이 최소한 6~7 이닝은 이끌어주었습니다..

허나 이번 기아는 초반부터 삐끗했죠.. 로페즈선수가 생각보다 부진..및 여러 선발 부진..

중간계투가 초반부터 많은 힘을.. 소비했죠.. 곽정철 선수.. 그밖등등...

그결과 중간에 들어서자 서서히 힘이 빠지죠.... (이점은 LG 와비슷..)

그리고 슬슬 중간계투에서 불을 질릅니다.. 그러다가 윤석민 선수가 화가나서 손부상..

중간계투 더욱 의기소침.. 로페즈 선수.. 난동... 중간계투 부담감 Up Up ...

그나마 양현종 선수가 연패 끊어줄 선수였는대..다음날 월요일 쉬는날 이라서

선발로 등판 아쉽게도 1회 강판.. 구위가 약간 떨어진 모습..

곽정철 선수 SK 전 선발로 전환.. 허나 홈런 맞고.. 불안한모습.. 초반 강판..

솔직히 지금 보시면 그 좋던 선발진도 어느정도 붕괴중이고.. 중간계투는 더더욱 안습입니다..

볼펜에서 몸푸는 모습 보고 공끝 괜찮아 보이는 선수 올리는대 올리는 족족 털리니..

이거 솔직히 조범현 감독이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선수를 믿고 올리는대..

그 믿었던 선수가 털리면.. 급급히 다른 선수 몸풀고...궁여지책으로 하는대..

믿었던 선수털리면... 몸도 다못푼 선수 올라와서 역시 썰리고.. 이거 답없죠..

그담은 타선... 부상복귀한 김상현선수 무리하게 1루수로.. 그결과 다시 부상...

최희섭선수 오늘 두산전 나왔더라고요 .. 4타수 1인타 3삼진.. 오늘 보니 확실히

몸상태가 정상이니더라고요.. 스윙하는것도..득정상황에서 선수를 믿는대..

역시 선수가 보답 못하고 .. 최희섭 김상현 선수 없을때... 홈런칠 선수가

그나마 나지완 선수.. 4번 집어넣었더니.. 부담감을 못이겨내서..안습결과..

솔직히 지금 타선으로는 뉴옥 양키스 감독 대리고 와도 머.. 답이없습니다..



지금 총체적 난국인 기아...(병살타 1위 , 블론세이브 1위) 내일 환화전.. 류현진 선수는 LG전 나왔고... (기아는 류현진 상대로 은근 강합니다)

내일 양현종 VS 유원상 양현종선수에게 무게감이 싫리는대요.. 구위가 어떨지는..

연패를 끊고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아타이거즈도 힘내십시요...

진짜 엘롯기.. 다같이 가을야구하면 야구장 미어터질텐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ㅎㅎ 10-07-08 23:40
   
암만 연패했다고,
불과 몇개월 전에 그만큼 투자해서 4강도 못가는 만년 하위권팀에
극적인 우승을 안겨 준 감독에 청문회라...
기아팬들 대단하넹.
     
카울링 10-07-08 23:42
   
그만큼 팬들이 간절한거죠....

솔직히 어느 타팀이라도 16연패이상가면.. 진짜..
진지한남자 10-07-08 23:47
   
10연패 하는 거 보고 야구 끊었습니다 ㅋ 스트레스 풀려고 보는거지 스트레스 받으려고 보는게 아니거든요. 집에 와서 아버지가 오늘은, 오늘은 이러면서 야구 중계 보고 있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더군요. "보고 싶으세요?" 제 말에 아버지는 절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한숨을 푹 내쉬고 "됐다. 뉴스나 보자." 이러고 채널 돌리십니다.
네, 기아 팬들 요즘 이 모양입니다. 암만 연패했다고? 16연패라... 프로야구 최초인거 아시죠? 아놬.
     
카울링 10-07-08 23:54
   
진지님도 기아팬이신가용?ㄸㄷ

18연패 삼미 가..ㅋㅋㅋ내일은 그래도 끊겠죠..
사이토 10-07-10 03:27
   
응원하는 야구팀이 없어진지 어언 10년도 넘었구만.
뭐, 국제경기나 나오면 봐야지.
가만, 보기 싫은 팀은 있으니 그 팀 지는거나 즐기면서 야구 볼까 ㅡㅡ?
자네술생각… 10-07-12 15:06
   
해태팬이였다가 사이비야구팬이 되버린 저로선 많이 안타깝네요 지금의 기아가
 
 
Total 40,3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0750
2116 [국내야구] 3경기 연속 홈런 강정호 ‘매일 때리는 남자’ (4) 뉴스케스터 05-16 1642
2115 [국내야구] 선발출격 BK “승엽이형과의 대결? 맞으면 맞아야죠… 뉴스케스터 05-16 1411
2114 [국내야구] [승부처]2년차 이준호 번트 대려다 강공 ‘결승 2타점… 뉴스케스터 05-16 1654
2113 [국내야구] 충격의 역전패 한화, 눈물의 벼랑 탈출 뉴스케스터 05-16 1591
2112 [잡담] 올해 프로야구 (5) 골아포 05-16 1731
2111 [국내야구] 한화가 수상해 (3) 골아포 05-16 1578
2110 [MLB] 추신수 2호홈런 영상 (17) 디오나인 05-16 4572
2109 [국내야구] '서동욱 9회 결승타' LG, 짜릿한 역전승…두산… 영장군 05-16 1735
2108 [MLB] '떴다! 시즌 2호 홈런' 추신수, 2안타 1타점 2득… (2) 영장군 05-16 2330
2107 [국내야구] 삼성 승률 5할 달성 ㅋㅋ (4) 아마락커 05-16 1934
2106 [국내야구] 류현진 '亞 넘버원'! (3) 암코양이 05-15 1902
2105 [NPB] 살아나는 이대호, 퍼시픽리그 4번 타자들과의 비교는 (5) 암코양이 05-15 2437
2104 [NPB] 이대호 연봉, ‘일본 선수 평균보다 6배 이상’ (5) 암코양이 05-15 2026
2103 [잡담] 문득 백인천씨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2) 아마락커 05-15 1626
2102 [MLB] 메이저리그 오늘의 수비.swf (4) 암코양이 05-15 2005
2101 [MLB] 추신수 미네소타전 결승타점영상 (7) 암코양이 05-15 5106
2100 [MLB] '1번 타자' 추신수, 9회 결승타 작렬… 팀 3연… (2) 뭘꼬나봐 05-15 1717
2099 [국내야구] '로페즈 퇴출' SK 마운드, 정상화 시급 (4) 암코양이 05-15 1601
2098 [국내야구] 한화, 트레비스 쟁탈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 (1) 뭘꼬나봐 05-15 1410
2097 [국내야구] 기존팀들, 신생팀 NC를 견제하는 또 다른 이유 . (1) 뭘꼬나봐 05-15 1531
2096 [국내야구] 자존심 건 윤석민·류현진의 평균자책점 경쟁. 뭘꼬나봐 05-15 1567
2095 [NPB] 진작 터졌을텐데…이대호 “괜히 살 뺐어” (3) 암코양이 05-15 1788
2094 [국내야구] 홈런 1위 강정호. 향후 한국야구 10년 책임질 재목. (8) 뭘꼬나봐 05-14 1974
2093 [국내야구] 삼성 심창민-정형식 투타에서 '젊은 활력소. 뭘꼬나봐 05-14 1518
2092 [국내야구] 이승엽vs김태균, ‘홈런왕’ 대신 ‘타격왕’ 경쟁? (2) 뭘꼬나봐 05-14 1478
2091 [국내야구] [매거진S]류현진 “윤석민과의 맞대결? 15회까지 던진… 암코양이 05-14 1475
2090 [MLB] 추신수 일기 “보스턴에서 만난 로이스터 코치님” (2) 암코양이 05-14 3050
 <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