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 간 로떼는 한여름에 잘나갔던 것 같은데

롯데가 봄데 소리듣던건 이제 옛날 이야기입니다. 2008년 로이스터 감독 이후부터 롯데는 여름데가 되었죠. 봄에 망조들어서 시들거리다가 여름에 분위기타서 확 올라갔죠.

롯데는 여름데뿐만이 아닙니다
최근 뒷심이 강해져서 9월에도 강한편이죠
예전엔 8월말부터 축늘어져서 겨우 4강이었지만...
점점 강해지다가 최근엔 너무 스타플레이어가 빠져서..ㅋㅋㅋ
작년엔 너무 폭망했져..ㅋㅋ

롯데는 몇년동안 장마 이후가 강했어요 ㅎ 시범 경기때 잘하고 시즌 시작후 삽질 하다 점점 올라가는 경우..

엘지는 몰라도 롯데는 4강 갈듯 김시진 전매특허가 없는 살림 꾸려나가는거고 최근몇년간 꾸준하게
4강 들어간 경험도 무시못함..

롯데의 가장 문제점은 김시진인데 -_-;;

초반 봄에 잘나간건 엘지랑 SK가 잘나갔죠 SK는 초반에 연승 모드로 치고 달리다가 팀 특성상 불펜 투수들

지쳐서 여름에 하락하는 팀이였고 엘지도 마찬가지 롯데 삼성은 특히나 삼성은 2군에도 좋은 투수들이 즐비하니

여름에 강할수밖에 전통적으로 여름성이라는 별명도 있고요ㅋㅋ 롯데도 봄데봄데 그랬지만 그 별명은 그냥

시즌전 연습 경기때 1위하고 그래서 붙은 별명이죠 넥센 상승세가 한풀 꺽인 느낌인데 2군에 얼마나 좋은

백업멤버가 바쳐주느냐가 상위 유지가 되느냐일거임 뭐 대충 제 느낌을 말한거니 기분 나빠하진 마셔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