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콜로라도전은 위닝시리즈고 다음있을 샌프 원정과 애리조나 원정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오늘 류현진이 등판했으면 샌프전은 못나오고 애리조나전과 홈경기인 콜로라도 4연전에 나오는데
콜로라도 4연전은 어차피 홈경기고 커쇼와 그레인키가 다 등판하니(그레인키는 요즘 못미덥지만 원투펀치니까...) 웬만하면 위닝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굳이 류현진을 출전시키지 않고 샌프 원정과 애리조나
원정에 모두 출전시켜서 두팀과의 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기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샌프전: 류현진-파이프-커쇼
애리조나전: 그레인키-카푸아노-류현진
류현진 개인으로서는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3번등판하는게 좋겠지만 팀으로서는 원정 두경기를 최대한 많이
이기는게 이득이니...류현진 등판때도 타선이 폭발해야 할텐데 요즘은 커쇼의 불운이 류현진에게로 넘어간듯...
그레인키의 영험한 기운을 좀 나눠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