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사이도 아닌게 아니죠?
임씨가 데쉬를 했고, 송씨가 처음엔 거부하다가 결국 넘어가게 된거고.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지속되다가 그 사건 이후로 임씨가 외면하고 피하자
송씨가 자폭한 것임.
아무튼 그 정도로 진심이었다는건.
여자로써 감출것 없이 다 적었다는 글을 보면 이해가 됨.
룸 갔더니.. 거기 기집들도.. 야구 좋아하는 애들은.. 팀은 롯데나 두산 좋아하는 데..
선수는 죄다.. 두산애들 좋아하더라..
그 중에 젤 좋아하는 애는.. 오재원.. 그 담이 임태훈이더라.. 귀엽구 섹시하다고.. ㅋㅋ
그러니.. 애들이 저러는 거야.. 지 잘난 줄 알구.. 멘탈이건 뭐건 없어..
저 나이 때는... 진짜 지가 졸라 사랑하지 않는 이상.. (그런 여자는 따로두고..)
딴 여자는 무조건.. 딸감이지 뭐... ㅋㅋ
그리구.. 원래.. 쫌 아니었던 여자애들.. 몸가꾸고.. 얼굴 좀 만지고해서.. 남자들 좀 붙으면..
본인은 아직 별로 놀아 본 경험도 별로 없고.. 마음도 아직 준비 안 된 상태인데..
남자들이 보기엔.. 좀 놀아보이고 쉬워보이거덩.. 긍까.. 남자들이 저런식으로 스쳐가면..
여자 자신은 상처를많이 입지...
근데.. 보통은.. 걍 경험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 데..
S 아나운서는.. 아직 마음에 굳은 살이 덜 박혔던지. 아님.. 정말.. I 선수를 많이 좋아한 상태에서..
배신감 같은 맘에 상쳐를 받은 거 같애.. 그래서.. 우울증에 시달리다.. (원래 우울증이 정신질환 중에 xx율이 젤 높거든) 걍.. 이왕 뒤질거 니 인생도 박살내고 뒤질란다 하고..글 싸질렀는데.. 일이 요상하게 꼬여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