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이 강제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지. 송지선이 쓴 글대로 정말 저대로면 일단 삿갓 요구한게 조낸 뜬금없자나 깊게 사귀던 사이도 아닌데. 그런데다 찟어지고 나서도 지가 나불대고 다닌거 같은데. 지가 아나운서고 자기 미래도 있는데 저걸 저렇게 밝힐 정도면 아마 지금쯤 두산 선수들 사이에선 송지선 걸레라고 돌고 있었을 거다. 용감해 멋져.
이 사건의 최대 잘못된 점은...주변에...임삿갓이 인간같지 않게..떠벌리고 다녔다는거지...그게 머가 자랑이라고 여자 인생 끝나보라고 그걸 떠벌리고 다녔는지..티비에서 볼때는 정말 순진한 줄 알았는데...그런걸 주변에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정말 생각못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