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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25 12:00
분위기 이상하게 몰아가네
 글쓴이 : ㅇㄹㄹ
조회 : 2,727  

가련한 여인이 난봉꾼 만나 마음의 상처를입고 xx한 슬픈 비극이 탄생했네...

참 인간들..그건 니들이 듣고 싶은 스토리고..

내가보기엔 된장끼 가득한 보슬아치가 동네 양아치만나서 뜻대로 안되니

거짖부렁치다 걸려서 개쪽당하자 xx한 삼류 개막장 드라마야...

그런걸로 xx했으면 이응경하고 백지영은 수천번도 더 xx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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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링 11-05-25 12:05
   
"된장끼 가득한 보슬아치"가 겨우 이딴일로 xx할까... 그런애들은 애초에 얼굴에 초합금강철판을 깔아서 이런일은 아무렇지도 않은데말이지. 이게 너의 오류.
1232 11-05-25 12:06
   
고작 임태훈따위를 만나면 보슬아치였던거야.ㅋㅋㅋ

머리에 든걸로보나, 직업으로보나..임태훈이 더 난게 뭔데,
 
뭐 하나라도 우월한게 있어야 보슬아치 소릴 듣지..참나.
ㅇㄹㄹㅇ 11-05-25 12:12
   
나이 30살에 케이블 신입 계약직 아나운서에게 23살의 연봉 1억5천의 장래가 창창한 선수면 욕심날만하지
대신 11-05-25 12:21
   
야구선수는 서른줄 들어서면, 장담못하지. 지금도 허리아프네 어쩌네 하면서 구위도 안좋더만..또한 아무리 현재 1억5천이 아니라 2,3억을 받는다해도, 무식하고, 이기적이고, 가정에 소홀하고 성격 별루인 한마디로 기본적 인성이 없는 놈이라면 1억 5천에서 한 8,9천은 핸디캡 적용시켜야함. 현재 연봉은 프로선수만큼 받지 못하더라도, 머리좋고 기본적 인성이 좋은 왠만큼 되는 일반 직장인 만나는게 훨배남.
     
ㅁㅁ 11-05-25 14:33
   
돈만 보고 만났겠냐? 그 이상의 무언가 매력을 느꼈으니 매달렸겠지. 또라이도 아니고...
1억 5천에서 8,9 천은 핸디캡 적용이래.ㅋㅋㅋㅋㅋ
나중에 혼자 돈 벌면서 살아보면 지금 이 글이 얼마나 한심한 지 알거야. 아가야.
          
아가야 11-05-26 08:43
   
핸디캡 적용하고도 남지. 아가야.
 지금 송씨같은 여자들이 뭘 몰라 순진해빠져 그렇지.
 한번 살아보면 알긋지.
얼마 못살고 이혼소동 일으키고 난리난리 칠거다.
 그만큼 연봉 많이 받는다해도, 기본 인성이 글러먹으면 정상적인 가정생활 남자구실 못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게 핸디캡이 된다는 거고, 난독증이냐??
패널 11-05-25 12:41
   
심하네 좀...아무리 일면식 하나 없기로소니..(막말의 프로펠러를 달았나..)

xx을 미화하는건 아니지만..

눈한번 질끈 감으면 누구나 다 죽는줄 아나..

이사람이 ..얼척없이...죽은자를 폄훼하네..

정말 죽을려고..ㅉㅉㅉ
ㅉㅉ 11-05-25 13:00
   
그러던지 말던지 야구 살아날려면  쓰레기들 싹 정리해야함
ㅍㅍ 11-05-25 14:52
   
인터넷이라고 하는 공간에 그런 글을 쓴 것 자체가 비디오찍어서 유포한 거랑 별 다를게 없는 행동을 한거라고 본다. 결국 남창 인증해준 꼴이니.

그리고 그 사실만으로도 송아나는 절대 하지 말아야 될 선을 넘은 거라고 본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분명 가엽게 임삿갓은 남창으로 인증되어서 세상을 살아야 되지만 그렇다고 이미 죽은 송아나를 미화시킬 필요는 없지만 보슬아치니 뭐니 이렇게 깔 필요도 없다.

난 그냥 남창이 되버린 임삿갓이 불쌍하다고 생각될 뿐이다. 사람 마음을 책임지라는 그 말 자체가 미련한 말이라는 걸 사람들이 언제쯤 알까? 자신의 낳아준 부모의 마음조차 헤아리지 못하는게 인간인 것인데...
     
그러니까 11-05-25 22:33
   
댁 말마따나, 비디오 유포랑 별반 다를바 없는 짓을 먼.저. 아기곰이 했당께요.
지금 뭔말하는거야? 어떤 여자가, 그것도 사람들 눈에 늘 노출되는 아나운서가 미쳤다고 자기가 ㅅㄱ해준 비디오를 자랑할려고 올리나? 생각좀 해보삼.
오죽 원통하고 절통하면 그랬을까는 생각안하나?? 감히 그때의 심정은 상상도 못하것네. 내가 여자였음 걍 이판사판 싸그리 불질러버렸을것. 그렇게 하질 못하니 우울증이 안오고 배겨냄??
괴발 11-05-25 17:57
   
그 글이 책임지라는 뜻은 아니었죠.
'소문에 대한 변명'이나 임 선수에 대한 타박의 심정이 더 컸습니다.

송 아나운서 일에 대해선 할 말이 없고,
임태훈은 두 번의 실수를 했습니다.

첫 번째 실수보다 두 번째 실수가 더 결정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실수를 하기 전에 임태훈은 윗 님이 말과는 반대로, '남창'이 아니라 자신과 사저 관계를 맺었던 여인을, 그 여인의 과잉 반응을, 오버질을 받아준 듬직한 남자조차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실수가 임태훈에게도 송 아나운서에게도 돌이킬 수 없이 치명적이었던 거죠.

사귀면 사귀는 일로, 헤어지면 헤어지는 일로 스포츠 신문을 타는 유명인들의 생활 습성에 놓고 보면, '사귀었다. 하지만 지금은 힘들다.'란 말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었을 거고, 송아나운서도 그걸 바라고, 그 출구를 바라고 당사자인 임태훈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은 걸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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