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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0 14:32
[MLB] 다저스 칼 크로포드가 트레이드 되고 추신수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나??
 글쓴이 : 루니
조회 : 3,948  

전 없다고 봅니다
크로포드의 계약은 2017년까지이며 현재 약 80M 정도 남았습니다
과연 한 해 평균 20M의 어마어마한 몸값을 감당하며 데려 갈 팀이 있을까요?
크로포드는 메이저의 대표적 거품 몸값이라 불리는 데 말이죠
다저스가 보내고 싶다해도 데려 갈 팀이 없을 듯 합니다
아니면 상당한 액수의 연봉을 보전해줘야 하는데
그런 후 다시 막대한 돈을 써서 그 자리를 메꿀 가치는 있을까요?
만약 다저스가 절반의 연봉 보전을 해주고 트레이드 한 뒤,
다시 10M대의 좌익수를 데려온다면 이미 그자리에서 더 많은 지출이 발생하는데 말이지요
추신수라도 온다면 좌익수 자리에만 한해 거의 30M에 달하는 지출이 발생하는데
이건 그냥 꿈일 수 밖에 없는 이야기가 되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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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13-11-10 14:40
   
근데, 칼 크로포드가 다져스로 트레이드 될때도 이미 연봉보조를 받았어요.  총액1170만불정도요. 그래서 실제로 다저스가 부담하는 금액은 연간 20M이 아니라 18m이하입니다.  여기에 연간 3m정도 더해주면 칼 크로포드도 데려갈팀 있을듯.

근데 다저스의 추신수 영입은 1라운드 지명권문제등등해서 거의 불가능하죠.
루니 13-11-10 14:49
   
현재 크로포드를 믿을만한건 수비와 빠른 발인데
수년간 이런 능력이 실종되었죠
수비야 보스턴에서 그린몬스터를 뒤에 두다보니 좀 그렇게 되었다해도
최근 도루 등 빠른발로 해내던 일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런 선수를 15M정도 가치로 데려갈만한 팀이 얼마나될지 의문입니다
그것도 한 두해가 아니라 장기로 묶인 선수를 말입니다
3루타를 많이 친다 말하지만 그의 커리어에서 OPS는 .775 정도일뿐이죠
그의 연봉은 뻥튀기 되어도 너무 많이 되었습니다
계약 당시 보스턴이 미쳤던게지요
그린몬스터를 뒤에 둔 좌익수의 수비능력을 고려한데다가
자신들을 상대로 한 도루 때문이었던지...
섭섭 13-11-10 17:05
   
님 스스로 질문한거임 ? 아니면 다른 사람이 질문한건지...
누구나 안된다는건 알텐데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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