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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1 12:01
[MLB] 양키스의고민, '이치로, 팔곳도없다'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3,701  

MLB를 대표하는 리드오프였지만 세월의 무게는 이겨내기 어려운 것일까. 노쇠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40)를 두고 소속팀 뉴욕 양키스가 고민에 빠졌다. 트레이드를 시키고 싶지만 마땅한 파트너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키스는 이번 FA시장에서 제이코비 엘스버리, 카를로스 벨트란이라는 거물급 외야수를 보강했다. 최대어 로빈슨 카노에 무리한 지출을 하지 않은 양키스는 카노가 시애틀 유니폼을 입자 즉시 외야 보강에 착수해 두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미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 기자에 의하면 양키스는 엘스버리-추신수 조합까지 눈독 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엘스버리와 가드너, 그리고 벨트란을 중심으로 외야를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치로의 자리는 마땅치 않다. 결국 스프링캠프 때까지 트레이드설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 언론들은 “각 팀의 부상자 현황에 따라 트레이드 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안타생산능력과 출루율이 현격하게 떨어진 이치로의 내년 연봉(650만 달러)을 모두 부담할 팀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추운 겨울이 시작된 이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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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3-12-21 12:04
   
은퇴시키면 연봉 안줘도 되지 않나요???...^^;;
     
루니 13-12-21 13:04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면 구단이 선수에게 동의를 얻어야 하며
남은 계약 기간에 지불해야 할 연봉의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zxczxc 13-12-21 13:44
   
3천안타 달성을 인생목표로 하고있는 이치로가 은퇴하란다고 할 선수가 아니죠.ㅎ
배리핸썸 13-12-21 13:53
   
3천안타를 목전에둔 이상 포기할리는 없는데 현재 가치로는 수비땜질 수준이라 당장 주전으로 뛸만한 구단도... 시애틀에서 대우해주면 모를까
     
버킹검 13-12-21 18:27
   
3천안타라는 숫자, 기록때문에 선수생활을 이어가는건 주객이 전도된 듯...
그런 마음으로 하는 선수생활이라면 차라리 은퇴가 나은듯...
박찬호가 나와서 말했음...자기는 아시아 최다승 124승보고 야구 계속했는데...
이루고 나니까...그걸 위해서 야구해온게 다 헛거였더라고...
야구 그자체에 대한 열정으로 이치로가 하는 거라면 연봉 팍 깎고 다른팀 충분히 갈 수 있음...^^;;
          
배리핸썸 13-12-21 19:52
   
이치로가 그런 마음인지 알바도 아니고 알지도 못하지만;; 그 객이 명전행 타이틀에 메이저리그 3천안타 마일스톤을 세우는거라 의미가 있긴하죠.. 게다가 박찬호의 생각과 이치로의 결론이 같을지는 모르는거고요.. 연봉팍깍고 다른팀 갈수야있죠 양키랑은 내년까지니.. 문제는 어차피 시애틀 모자쓰고 명전갈테니 거기서 불러와 은퇴식겸 대우해주느냐 아님 어느 구단이 주전으로 받아주긴 하려나 하는거죠.. 당장에 시애틀 주전외야는 우타거포가 필요한 시점에서 거리가 멀고
체언dady 13-12-23 16:47
   
나이 40에 기량은 완전하락 650만달러면 아깝긴하지요..
과거성적으로 어느정도 대우받는건 이해되지만 시애틀에서 성적다올린거니
양키입장에선 프랜차이즈도아니고 대우 해줄 필요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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