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다나카존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어느 리그를 가든 상위투수에게는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심판마다 판정이 다르지만 똑같은 공을 똑같은 코스에 던졌는데 어느투수에게는 볼.어느투수에게는 스트 를 주는거죠.
알기쉬운 예로 현지니가 작년에 그런 경우를 많이 겪었지요.
분명 상대투수가 던졌을때는 스트였는데 똑같은 코스로 현지니가 던졌을때는 볼 판정을 받았지요.
투수뿐 아니라 타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이대호도 그런 피해를 본 선수중 한명이구요.(분명 볼인데도 스트를 주는 경우가 많았지요)
쪽발리그의 다른투수가 던졌을 때는 볼 판정을 받은 코스중 다나카가 던지면 스트 판정을 받은 코스가 있었으며 그 판정이 승패를 결정짓는 순간에 나온 판정이라 다나카 존 이라고 이름 붙은듯 합니다.
어느 리그나 그런점이 있지만 문제는 쪽발리그에서 유독 다나카에게만 그런 판정이 많았다는 거지요.
위력적이고 코너웍이 좋으면 그냥 잘 던지는거고...
다나카 존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다나카가 스트라익 존 밖으로 던졌는데
타자는 그걸 볼로 판단하고 안 휘둘렀고 심판이 스트라익 판정을 줬다는건데
비리가 없다는 가정이 왜 나오며, 위력이랑 코너웍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
무슨 멍멍 소리를 이 게시판 저 게시판 뿌리고 다니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