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란 팀이 연패나 역적패를 당했을때 성난 관중들이 말그래로 감독이나 선수들을
공개재판??ㅋ거의 욕들을 많이 하겠죠 집어 던지거나 예전 80~90년도엔
 그런일이 많았었죠 유명한 버스 청문회 등등 글고 엘지 팬들은 올해 4강에 갈줄 알았는데
요즘 팀 분위기가 SK전에 2패를 당하면서 4위에서 5위로 추락하게 됨에따라
팬들의 분노 했나봐요... 4위 롯데랑도 게임차가 벌어지려 하니 많이 화 났나보네요
그렇다고 절대 선수들이나 코칭 스텝한테 욕설이나 폭력을 행사하면 안되겠죠...

원래 이런 경우는 팬들이 좀 사고를 치는게 대부분인데
이번 경우는 선수들 언행과 행동이 이슈가 되고 있죠..

주키치한테는 안그랬을꺼같은데요...다른애 맞추려다 맞은거라면 몰라도..
주키치는 한화와의 이번시리즈 1차전때 8이닝 1피안타 1볼넷 0실점으로 완벽투했어요..
8회 2사까지 퍼펙트 투구할정도로 대단했죠..

일단 엘지팬들 열받는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게
이번시즌 1위찍는 기염을 토한후 6,7,8월 계속 엄청난 속도로 내려오고 있으니 환장하죠..
그렇다고 프론트가 돈을 안쓰는것도 아니고 돈쥐소리들을 정도로
연봉이나 선수영입비용이 어마어마하고 매년 넥센을 컨슘하고 있고
FA때마다 좋은선수 물어다 주는데 계속 가을야구 못하니까 미치죠..
그리고 선수 트레이드하거나 방출시키면 다른팀가서 대박 빵빵 터져서 부메랑으로 돌아오니
매번 뒷목잡는거죠..
그냥 타팀팬으로 엘지 지켜보면 마가낀거 같아요..
사실 올해 엘지 4강못가면 내년에 리즈 주키치 일본갈수도 있고
주축 노장선수들이 기량이 늘지 않을테니 내년은 더 4강 어렵고..
앞으로 지금같은 멤버 구축하려면 또 많은 시간을 써야될텐데...
안습이네요..

주키치 자기 계란 맞았다고 트위터에 썻어요~

그럼 다른애 맞추려다 맞은거겠죠...아니면 마구잡이로 던졌는데 주키치가 맞은거거나
주키치 맞추고 싶은 LG팬 있을까요???
LG팬이라면 주키치한테 오히려 미안해하겠죠...
LG에서 유일하게 제몫해주고 있는 선수니까요...

당연히 그런거겠죠 솔까 주키치 말고 선발 제대로 하는 투수 없던데...

그게 DC엘지 트윈즈 갤러리에 있는 몇몇 분이 청문회를 열어서 가서

야구좀 똑바로 해! 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걸 들은 선수 몇몇이 욕하고 삿대질 하고 그랬다죠

근데 솔직히 좀 어이 없는게 그 팬이라는 사람들도 자기가 유리한 부분만 말했더라구요

계란 던지고 쌍욕 쓰면서 반말 먼저 갈구고 그러니깐 선수들도 욕하죠 물론 선수들도 그거에 맞 대응해서 욕하고 한건 그닥 잘했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결국 피차 같이 잘못한 상황이죠

뭐 엘지 팬들도 9년만에 4강 들을려고 하는데 9년동안 한결같은 사랑 보내줬는데 계속 DTD가 될려고 하니깐 열받은거죠... 즉 뭐 그런겁니다

안타깝죠. 지금 LG팀 보면 노쇠화가 되어 가는데 새로운 얼굴은 안보이고...
한화전때 조바깥 인상쓰는것도 팀 사정이 좋았으면 그저 그려러니 할게 팀이
연패하다보니 엄청 까이더군요.

일단 LG는 조인성 갈아야할듯요 .. 타격에 가려서 투수리드 같은 문제는 덮고 넘어가는 상황인데 ,, 좀,,
시즌전에 박종훈감독에게 넘치는 외야진을 포수 트레이드 카드로 쓸 생각이 없나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딱잘라 ㄴㄴ 라더군요.

심수창이랑 트러블도 있었고, 찬규 리드하는걸 봐도 그렇고,,,
솔직히 투수리드는 빵점인듯 싶은데 ;
김경문 감독이 홍성흔 선수를 지명타자로 돌렸던걸 곱씹어봐야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엘지가 한번도 계란투척 돌투척 화염병 투척을
안당하니
팬들 개무시하는 거다...
점잖을거 하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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