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차로 구입한 중고 10년식 BMW X5, 오래되서 사진이 이것뿐..제가 한창 파릇파릇할 때, 분명 주유소에서 찍었던 사진이 있었는뎁..뚱땡이라 기름을 넘나 퍼먹는, 게다가 생긴것도 돼지..꼴에 독일차라고 고급유도 넣어주구..휴..새로나온 X5는 돼지같진 않드라~~~~
아재같다는 주위의 놀림에 문두짝 쿠페로 변신, 13년식 쉐보레 카마로 2SS, 14년도에 페이스리프트 된다는걸 알았으면 아마 사지 않았을 차..리어 테일램프 크롬커버 넘나 보기 싫은 것..바꾼다바꾼다하고 결국은 안 바꿨던..초반엔 V8 8기통 빠워를 느끼며, 직빨에선 M, AMG한테도 꿀리지 않는다고 (혼자만의 착각) 만족하며 탔지만, 장거리 한 번 타면 내가 승용차를 운전한건지, 트레일러를 운전한건지..좁은 시야때문에 항상 신경이 곤두서고 피곤해서 처분..게다가 자꾸 머슬카타는 흑형들이 (특히 닷지!!) 자꾸 시비텀 ㅠㅠ 엉엉엉..다시는 카마로에 손을 대지 않으리~~~차라리 머스탱을..머스탱GT 넘나 이쁜것!
카마로 정리하고, 중고로 구입해서 아주아주아주 잠깐 타다 팔아서 손해가 막심했던, 14년식 BMW 650i M Package, 경험이라는게 무서운게 카마로로 V8 경험해보니 V6는 눈에도 안들어오는...허허허허허허...그래도 뚜껑열고 베버리힐스에서 허세드라이빙도 가능하게해준 고마운놈 (국적인종연령 불문하고 여자들이 뚜껑열어주면 넘나 좋아해용..)
그리고 현재 제가 사랑하는, 내외관 모두 넘나예쁜 15년식 AUDI A7 꾸와뜨로우, 아참..스마트키는 넘나 못생긴 것..현대기아 스마트키가 더 예뻐..허허허..사진은 따끈따근하게 출고한 직후 사진입니당, 지금은 휠도색도 하고, 아꾸라뽀빅 배기, 머플러도 과감하게 날려버리고, 구석구석 카본도 발라주고..(한 번 바르면 멈출 수 없다는 그 무서운 카본) 안 그래도 무서운데 더 무섭게 생겨졌죠잉
중간에 친구가 포르쉐사서 시승도 해보고, 허세도 부려보구용~
사진도 많이많이 찍고 많이많이 오겠습니다~~
옛날에 찍은 사진들을 다 어데로 간건지~~엉엉엉
중간에 폰을 넘나 많이 바꿔서 그런가봐요잉........
예~~~보배드림말고도 자동차게시판이 생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