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가 ‘2021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뽑혔다.
북미 올해의 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캐나다에서 매년 출시된 차를 3개 부문으로 나눠 최고의 차를 뽑는 행사다.
올해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그룹은 이번 7세대 아반떼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다.
올해 국산차는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최종 후보를 배출했다.
승용차 부문 아반떼와 제네시스 G80이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제네시스 GV80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반면 일본 브랜드는 3년 연속으로 수상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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