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이라고 볼수 있고 양보라고 볼수 있어요 . 뉘르영상 많이 보시면 이해가실텐데 일반 자동차 경주처럼 추월을 생각하면 안되요 달리다가 자신이 느리거나 좀 안되겠다 싶으면 우측으로 빠져서 뒤차에게 길터주는게 일반 서킷달릴때 룰이에요 한국도 마찬가지 일반 서킷주행때 저럽니다.
백마커가 막아서 추월할수 있었네요.
앞차가 계속 백마커에 막혀서 속도를 제대로 못냈네요.
그래도 비등하게 계속 따라가는게 대단하긴 한데
직선에서 가속 같은거 보면 완전히 성능으로 추월했다고 보기엔 좀 어려울거 같습니다.
뭐 차량 성능과 가격을 보면 그것도 대단한거지만..
아 이런걸로 폴쉐를 추월했다느니 하니깐 내가 막 부끄러워진다.
이런 것으로 추월했다는고 할 수 있는 경우라면 실력의 차이가 없는 프로 드라이버나 같은 실력의 드라이버
끼리의 공식룰에서의 대결인 것이지, 내가 외곽순환에서 앞서가던 포르쉐를 내 차로 제쳤다고 내 차가 포르쉐보다 좋은차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방해물이라고 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차가 앞에서 달리는데, 그에 막혀 잠시 주춤하던 사이 그냥 옆으로 지나간 것이 무슨 성능 어쩌고 라고 말할 건덕지가 되는지....
사실 여부는 확인이 안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공항에 급히 가야 하는 슈마허가 택시 운전대를 대신 잡고 공항까지 운전해 갔다는 그 이야기가 떠오른다.
차보다도 운전 실력을 인정하고 양보한거죠, 운전 실력으로 추월한거라고 볼 수도 있고, i30N 운전자는 프로고 포르셰 운전자는 아마추어에서 운전 잘하는 사람 정도, 프로 아마추어 차이 큽니다. 계속 저렇게 따라오니 피곤해서 양보한 건지도 모르죠. 차로 보면 포르셰한테 직빨은 전혀 안되고, 커브에서 운전자가 컨트롤 상당하고, i30N이 그걸 받쳐 준다는게 상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