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LT가 멕라렌의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는 아니고요..
멕라렌이 570을 내놓으면서 디비전을 두개로 나눴어요. 그중 좀더 편하고 대중적인(...??이라고 말하기에는 엄청 비싸지만..ㅋㅋ) 디비전이 스포츠 디비전이고, 그 스포츠 디비전에 속하는 모델이 570입니다.
그리고 멕라렌은 전통적으로 롱테일이라는 하드코어 버전을 생산해온 경력이 있습니다.
전설의 F-1도 롱테일 버전이 있었고, 지금은 단종된 650도 675LT라고 롱테일 버전이 있었죠.
쉽게말해 현역 판매모델의 하드코어 업데이트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600LT는 “스포츠 디비전”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되는거죠.
그나저나 570 가지고도 롱테일 버전을 만드는거 보면, 아얘 전 모델에 롱테일 버전을 추가 하겠다는 얘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