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중고 3시리즈 한정으로 이미지가 양카 이미지임.. 전유럽이 폭바 골프GTI, 구형 3시리즈는 양카이미지임 실제로 보험료도 비쌈. 베엠베 3이 유럽에서 중고 감가가 큰편이라 비교적 싸게, 하지만 그들입장에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3시리즈를 중고로 사서 미친놈처럼 쏘고 다니는 경우가 태반임, 동유럽 뿐아니라 전유럽이 그러함.. 그외에 독3사 차는 닥치고 인정하는 분위기임. 유럽에서는 e클이나 5시리즈급 독일산 중형차 이상을 탄다는건 차고지가 고정되고 보장된 주택이나 고급 아파트에 산다는 의미랑 거의 같음. 아무 길가에 고급승용차를 한 이틀정도 주차하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유리창 깨지고 차가 털릴 위험성이 큼.
그리고 제발 착각좀 안했음 하는게 독일에서 밴츠는 택시 이미지다 라고 헛소리하는건 그냥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벤츠 택시 다니는거 본 팩키지 관광 여행자들이 뇌내 망상으로 야뷰리 까는거일 확률이 높음.. 원래독일은 좋은차로 택시영업하는 풍토가 있음. 프랑스처럼 굴러만 가면 푸조같은 차로도 그냥 택시를 하는게 아니라 좋은차로 제대로 모셔야 택시 밥값한다는 인식이 있고 그만큼 택시비도 비쌈. 그래서 독일인들은 요즘들어 터키 이민자들이 슈코다나 폭바로 택시 영업하는거 존나 못마땅하게 생각함.. 그래서 독일인 중에는 슈코다나 폭바 택시는 있어도 안타는 사람들 종종있음. 우리로 치면 조선족 택시기사가 검은색 기본료비싼 모범택시를 케파로 영업하는거 보는 기분임.. 그리고 프랑크푸르트는 벤츠 본사가 있는 슈투트가르트랑 가까워서 벤츠 택시가 많음, 반대로 뮌헨 공항가면 베엠베 택시 천지이고. 북쪽에 잉골슈타트, 볼프스부르크 그쪽은 또 아우디 택시 많음, 원래 독일서 택시는 우리나라 검은모범택시 마냥 그동네 차중 가장 좋은차로 영업함. 그러니까 닥치고 메르체데스는 독일에서도 아무나 못타는 차다.. 메르체데스는 그냥 존나 고급차임..
결과적으로 그런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본인 스스로의 욕망은 비싼 차량을 타고 싶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니 자기 합리화라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싼 이미지, 양아치나 타는 차라고 ㅋㅋ 거리면서 커뮤에서 글 남기면서 끌어내리고 자위하는 겁니다. 현실은 그 누구보다도 그 차량들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