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가장 애지중지하는 오래된 메인카입니다.
SAAB 9-3 아크 (2003년식) : 219마력 / 고급유 (복합연비 리터당 9km)
최고속도 시속 260km 그러나 게기반 꺽는다는거 ㅎㅎ
스웨덴 출신이지만 이제는 GM과 Nev 그리고 마힌드라를 거쳐 결국에는 합병되어 사장되어버리고
전기자동차의 새 브랜드로 나온다는군요. 안타깝죠. 밟는대로 나가는 재미있는 친구입니다.
SAAB는 원래 전투기 제조 회사로 그리핀이라는 전투기가 유명합니다.
세계최초로 전투기에 쓰이는 터보엔진을 자동차에 도입하였구요. 3식 안전벨트의 원류이고
이후 사브의 엔지니어가 볼보로 이직하여 지금의 3식 안전벨트가 나왔습니다.
세계최초로 썬루프와 에어백을 개발할정도로 안전에 힘을 쓴회사입니다.
하체의 무게는 지금의 자동차보다 약 300Kg더 나가는데요. 나가는 힘은 오히려 더 좋습니다.
이런차가 아예 없을정도로 드라이빙하기 좋습니다.
이런 사진업로드가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