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을 전환해서 캐파 반절은 GGM처럼 자동차 파운드리 전문업체(AS포함)로 변경하는 것도 좋을 거 같음
그리고 경차 픽업 같이 틈새 소요 개척해서 제조시설을 꾸준히 돌릴 수 있는 뭔가를 찾아내야 함
쌍용은 현기차가 할 수 없는 건 못하겠지만 하지 않는 건 줏어먹어야 함
지금의 쌍용차는 그 어떤 기업이 오더라도 지금같은 차량을 만들어내기만 하면 답없음...
스스로 현기차를 뛰어넘는 디자인과 실내인테리어등... 피나는 노력도 없이 판매량에서 현기차를 뛰어넘는다는건 있을수없음... 거기에 현기차에 비해 가격 경쟁력 조차도 없다는게 진실...!!!
지금의 한국 시장이 이렇습니다.
현기차 외의 기업들이 뭔가를 하려고 해도 현기차가 나서면 바로 밟히는 상황인겁니다.
그게 품질이든 가격경쟁이든 뭐든 어떤 이점을 가지고 시작해도 결국 현기차가 무조건 이길 수 밖에 없어요.
쌍용이 어떤 차량을 개발해서 내놔도 몇달안에 현기차에서 경쟁차종 내놓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기차 충성도 높은거야 말할 필요도 없으니 그후로 흐름은 뻔한거고요.
님의 말처럼 차량의 개발문제라는 것과는 많이 다른 상황인거죠.
신차개발도 결국은 돈인거고,
돈에서 딸리는 기업은 돈이 풍부한 기업들의 신모델 전략을 감당할만한 여력이 안되는겁니다.
경쟁력이 부족한거라 말할 수도 있겠으나,
그 경쟁 대상이 독과점 업체라는 점에서 조금 다르게 생각해볼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가격 경쟁력이 없다는건 도대체 어떤 기준인가요?
분명 티볼리 경쟁차는 코나와 스토닉입니다.
이 차들보다 티볼리가 비쌀까요?
수백만원이 더 쌉니다.
도대체 그놈의 경쟁력은 천만원씩 차이가 나야 생기는건가요?
억대 자동차도 아니고 그정도 차이가 가능하기는 하고요?
참 답답한 소리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것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