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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8 09:31
[자동차] 미래의 전기차 사업구상..
 글쓴이 : 멍때린법사
조회 : 5,289  


한국에선 형식승인이 존재해서.. 자동차를 고칠 수 없으니 불가능한데..
미국등 해외에선 메이커 자동차가.. 전기차량을 판매할때..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승용차에서 밴으로
혹은 화물차로 용도변경이 가능할 것 같다란 생각이.. 승용차 화물차간의 변경이 되려면 아무래도
현재의 suv 모델 프레임에 차대만 자가용과 화물과 밴을 오고가는 형태.
(물론 허가된 업소나 장소에서 교체후 안전하다는 검사와 허가된 면허자만 가능하게끔...)

또 차대디자인 판매란 형태로.. 구형 디자인을 신형디자인의 차대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
애초에 전기차의 절대 가격은 베터리기 때문에.. 차대만 교체하며 신차 구매가 가능해짐.
더구나.. 이후 차대도 따로 판매해서.. 차대와 하부를 동시에 구매할때 보다 따로 구매하는게 비싸고
따로 차대나 하부만 교체할 수 있는 옵션을 줌으로서 사용자 옵션을 주는 것은 어떠할까.

마치.. 캐릭터에 아바타를 입히듯이..  차대와 하부가 만나는 접속지점의
연결 안정성과 디자인만 맞다면 그 어떤 년도에 생산한 차대나 하부라도 호환이 가능하게..
더 나아가선  .. 1~2인승 수준의 드론용 차대 판매도 가능하지 않을까???

엔진룸이 없다는 것은 말들기 따라서 자유로운 호환이 가능할 것 같다란 생각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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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뜨 21-11-28 15:28
   
RC카 바디 바꾸듯이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미국이 구조변경이 쉬운듯해도 안전사양 변경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조립pc 케이스와는 별도의 프레스 시스템이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껍데기라 하나 디자인이나 설계 생산 시스템이 그리녹녹치 않죠. 기존 자동차 회사가 아닌 테슬라가 젤 못하는것들이죠.

이게 덩치가 너무 커지는거죠.
성공 보장이 없는 시장에 초기 투자비용이 워낙 큰데다 아이덴티티 없는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입니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은 각자의 시스템으로 진행할것이고, 결국 애플이나 완성차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일부의 신생 브랜드들의 OEM 시장 정도만 남을테지요.

애플은 어떻게든 아이덴티티 만들어 낼 능력은 있지만, 결국 그건 자기들 아이덴티티 일뿐이고요.

아마 자유롭게 호환 된다는것은 불가능할겁니다.


어차피 하부 플렛폼도 전기형식인 이상 수명 한계 때문에 상하부 동시에 가야 할겁니다.
100만원 짜리라면 그래도 되겠지만, 수천만원 짜리를 그렇게 할 이유가 없죠. 외부만 바꿔도 가격이 어마어마 할테니까요.

익스테리어 바뀌면 인테리어까지 풀체인지 되어야 하는데, 조립상의 문제는 방법이 없죠. 새차가 싸게 먹혀요.
그냥단다 21-12-01 15:57
   
차종류에따라 배터리 사이즈나 위치가? 다른거 아닌가요??
줄리엣 21-12-16 17:28
   
중국에서... 밧데리 표준화를 강제로 해버려서 편의점에 가서 밧데리를 구입할수 있고 밧데리가 다되면 편의점 들려서 완충된 밧데리 사서  갈아끼운담니다...
구매방식은 잘 모르겠지만... 자기 밧데리를 주고 완충된 밧데리를 구입하는 수수료주고 중고 물물교환 방식이면 괜찮을것 같네요.
. 밧데리 회사에서는 차에서 분리 하는걸 좋아하고.. 자동차 회사에선 넣어서 못빼게 하는걸 좋아한다고 우리나라 전기차 만드는 분이 이야기 하시더군요... 밧데리 값이 거의 차값 이라던데.....
사회주의 국가에서만 가능한 얘기 이지만 이런건 소비자가 아주 편리 할듯요... 이것 부터 해결 되야 자체를 바꾸는것도 가능 할텐데..거기에 따른  많은 법규제들을... 더 유연하게 바꾸고 해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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