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두드려 보는건 좋은일인데
먹힐까? 섬숭이들 종특상 인정하는 마음은
있지만 겉으론 절대 표시하지 않는다는 이중성격이라.
코로나초기 일본 바이어 방문해서 한국차 타보더니
솔직히 정말 좋다고 하면서 일본에선 살 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아마 안된다고 말했더만 수입할 수 있는 방법 알려줄수
잏냐고 하더만.
As는 잘될려나?
이젠 일본차 한국차 품질 차이는 거의 없어보임.
오히려 디자인은 한국이 더 우위.
일본 바이어도 실내 디자인보고 감탄.
뉴그렌저 2020 하이브리드 였고
실내는 베이지. 정말 감탄하더만 디자인이 너무
좋고 조용하고 승차감도 좋다고.
넥소는 일본 소매가 7천만원대 인데
일본정부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받으면 4천 몇백만원 대에 구입가능하더군요.
반한감정 높은 기성세대 보다
현대측으로선 소품종 집중화를 통해 일본 MZ세대를 타깃으로 할 듯.
미래세대에 브랜드를 각인 시키고 일본 전기차시장에 마켓쉐어를 일정부분 차지하려는
전략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댐에 바늘구멍내기 전략인 거죠.
BTS가 글로벌 광고모델이기도 하고...
중국의 고급차 브랜드인 홍치紅旗도 일본에 매장내고 판매개시 중이더군요.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군요..
일본 재진출은 차를 팔려고 하는 이유보다도 다른 이유 때문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수소 친환경차에 대한 환경이 너무 좋고 세제등 혜택이 너무 좋아서 테스트베드로서 진출 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규모는 어느정도 있는데 비용이 너무 적게 드는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반한 방대한 데이터를 r&d에 쓰이고, 적용하여 보다 나은 차량 개발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도 돈이 되니깐 가겠죠. 일본 내에서 일본차량과의 성능 및 디자인 선호 비교도 할 수 있구요.
솔직히 전기차나 수소차 엔진 부분에서는 한국이 일본보다 많이 앞선면이 많죠.
전기차 부분에서 일본은 갈로파고스같은 곳이라 공급망이 사실상 없는 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라디오 들어보니,
작년까지 전기차 보조금이 300밖에 안 했는데,
올 해부턴 800인가로 대폭 상향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초반에, 반도체 공급으로 공급도 부족해서 당장은 의미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반도체 공급 풀리면서 조금이라도 이익보고 이미지도 한번 재고해 보겠다는 의미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