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철은 기술력도 필요없고,
말 그대로 싸구려임.
에너지밀도가 낮은 것, 즉,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점은, 친환경과는 완전히 반대인 전기차가 만들어진다는걸 의미함.
근데, 니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면서,
비효율적인 베터리인 인산철이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세상이 되어버렸을 뿐임.
그저, 엔데믹 상황에서 급격한 원자재 수요증가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며,
결국 베터리 에너지 밀집도의 경쟁이 벌어지게 되어 있음.
몇달전만 해도 인산철 쓰는 중국 전기차는 한국시장에 발을 들여놓기도 어려웠고, 세계 어느나라도 중국 전기차를 두고 경쟁력을 말하지 않았음.
그저, 최근 몇달간 지속된 원자재가격 폭등상황에서 -가격경쟁력- 하나만 내세운 중국차가 한국시장에 진출을 하니 어쩌니 하는 말이 나오고, 인산철을 우리도 생산을 하니 어쩌니 하는 기사가 나오고, 중국 전기차의 성능이 테슬라를 뒤쫒고 있다느니 하는 쌩난리부르스를 갑자기 다들 추고 자빠졌는데,
중국 전기차가 경쟁력이 있었으면,
중국 내연기관차도 경쟁력이 있었어야 함.
이러든 저러든 바퀴달린 철차이고, 자국생산모델이 없는 나라에서조차 값싼 중국차가 잘 안팔리는 현실을 보면, 답이 나옴.
중국 전기차? 전기차라고 중국 이미지가 달라질거 같음?
전기차라고 중국차 답지 않게 사고에서 튼튼할까?
전기차니까 타이어 품질이 멀쩡할까?
차대는 튼튼해? 내장재에 독성은 없는게 맞아?
방수가 제대로 될까? 유리는 튼튼하긴 해?
그리고,
중국차는 인산철을 쓰는데도 툭하면 폭발함.
전기차 폭발했다는 중국 뉴스 툭하면 나오는데,
그거 싹 다 인산철임. 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