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주차장에서 더욱 심해지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소위 타이어 씹힌다는 현상이구요. 4륜이면 더 심해집니다.
앞바퀴가 천천히 돌때 뒷바퀴도 같이 도니까 억지로 돌게 되죠.
만약 노상에서도 소리가 심하다면 등속조인트, 정식명칭 드라이브샤프트의 이상인 경우입니다.
이 부품은 바퀴의 회전축을 담당하는데 과속방지턱을 심하게 넘으면 점차 고무부싱이 찢어지거나 그 속의 쇠알 베어링이 깨지기도 합니다.
주변 볼트나 판넬의 이격이 생겨서 나기도 하니까 바퀴를 떼어내야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정상이라면 로어암, 어퍼암의 문제인데 바퀴축을 지탱하는 지지대들입니다. 벤츠니 알루미늄이겠죠.
등속조인트 교체는 정품은 꽤 비싸기 때문에 중국산 호환품이나 정품을 수리해서 재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 전문가이신 듯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기본 출고 타이어가 런플렛타어어라 그런다네요. 저도 겨울마다 느끼다가 작년 가을에 사계절 타이어로 바꾸니 좀 작아지긴 하는데, 여전히 뒷쪽서 찌그덕 소리 나긴나여.

조언 주신 내용으로 보아, 완전 전문가이시네요.
저도 20년 된 삼성 SM5 520V가 고속도로에서 롤링이 심해서
100~120km 구간에서 핸들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고 위험해서
별의별 짓을 해봐도 카센터, 정식 센터에 가봐도 모르겠다인데,
장안평 카센터 갔더니, 60대 중반 사장이, 등속조인트 교체했더니
한 방에 해결, 구세주 만난 기분였습니다.
지식의 정확성이 이리 중요한데 오보, 잘못된 정보가 넘치는 게
인터넷이라. 괜히 반가워서 몇 마디 남겼습니다.
참고로, 저는 60대 교수입니다.  가끔 개인적으로 차 관련
소통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일반 도로 주행시에도 나는 거 아니면 그냥 고무 마찰소리 아님?

집에 있는 독일차,일본차,현대차 다 지하주차장에선 똑같이 소리나던데.

저도 미쉐린 4계절로 바껏는데 유턴빨리하면 콰드득 소리나더라구요
잘서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