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나 ncm 이나 수명은 위 영상에서 말한것보더 최소 두배이상 길어집니다.
급가속을 하던 뭘하던지 간에 계속 가속을 하는 시간은 짧고 보통은 유지를 하기 때문에 방전이 저기에서 말할정도로 2나 3이 나오는 시간이 아주 짧습니다. 100이나 110으로 고속 주행하더라도 속도를 일단 올리고 나서 부터는 키로와트당 6에서 7km를 가기 때문에 상당히 적게 들어가고요.
100만을 넘게탄 모델3도 배터리보다 모터가 먼저 나갔고 30만쯤부터 모터가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케바케일 것 같네요.
일단 제조사는 보수적은 조건을 잡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 보증 수명 보다는 수명이 더 나오기는 할 겁니다.
문제는 좀 극단적인 운영을 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문제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인플루언서일 확률이 높습니다. 극한의 성능을 뽑아내고 그 조건에 어긋나면 주변과 온라인에 적극적으로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요.

몇십년이나 오래 시간동안 발전된 핸드폰 배터리를 보면 알수있죠
배터리 수명 ㅈ망이라는 사실을..
핸드폰을 고장 안나게 아무리 잘 써도 배터리가 어느순간부터 심각하게 맛가는 시기가 오죠

계산도 안해보고 이상한 소리 하면 안되죠. 님 말대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리튬전지의 수명이 다하는(대략 최초 신품 배터리 대비 80%이하가 되면 수명이 다했다고 하지요.) 충방전회수가 대략 500~5000회(극단적으로 20%-80%를 지키는 사람들의 경우 2만회까지도 갑니다.)정도입니다. 500회는 완전충전-완전방전을 거듭하는 경우인데 사실 스마트폰은 이런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예를들면 100%충전하고 하루종일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꺼지는 경험을 어느사람이든 간에 못해도 그 핸드폰 사용기간내내 수십회는 경험하게 되죠. 반면 전기차는 그런경우가 거의 없구요. 주행중 차가 멈추는 치명적인 상황인데 이런경우가 오기전에 주행을 멈추고 충전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아무튼... 이런 완전충전-완전방전을 경험(정말 배터리에 큰 데미지가 가는 사용법입니다.)을 많이할 수 밖에 없는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사용자의 경우 대략 1000~2000회 정도가 일반적인데 하루에도 여러번 충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짧게는 1년여에서 보통 2~3년정도 사용하면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수준(최초 용량의 80%수준)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건 당연히 전기차의 리튬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전기차도 대략 2000회정도(전기차는 스마트폰처럼 극단적인 완전충방전을 반복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도 대략 10~20%연료량이 남았을때 기름넣듯이 전기차도 보통 그정도 전기가 남았을때 충전을 하죠. 그보다 더 많이 남은 상태에서의 충전은 배터리 수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구요. 위에 언급드린대로 20%-80%의 경우 2만회정도, 20%-100%의 경우 1만회정도의 충방전이 되었을때 배터리 수명에 달하구요.)를 가정하고, 매 충전횟수당 전체 배터리 용량의 60%정도를 사용한다 가정하면 예를들면 완전 충방전시 400km정도를 가는 전기차면 그 400km의 60%인 240km를 간다는 얘기이고, 이 240km에 2000회를 곱하면 48만km가 되는겁니다.

이제 이해되시나요? 대략 20만km정도까지는 거의 대부분(아주 극소수의 극단적 충방전을 하는 사람들도 있느데 이들의 가정시에도 400kmX500회이니 20만km가 수명입니다.)은 배터리의 열화를 거의 체감못하는 수준으로 탈 수 있다는 겁니다. 내연기관차량이 20만km를 주행하면 엔진, 미션등의 노후화로 큰 정비비용이 연속적으로 발생하고, 연비하락, 출력저하를 당연히 느끼는것과 비교해도 별반 차이 없다는거죠. 거꾸로 차량의 정비요소가 훨씬적어 더 내구성이 좋습니다.

오히려 스마트폰을 보면 자동차용 배터리 수명이 오지게 길다는 반증이 됩니다.
서울 부산 매일 왕복해야 배터리를 일년에 700번 사용 하거든요 (주행거리400 자동차)
이렇게 따지면 1000 회를 보증 수명이라 쳐도 1년 반을 매일 부산 왕복 가능 합니다.
여기서 변수가 생기는데 배터리를 100 채우고 부산에 도착하면 0 이 되도록 써야 한다는 겁니다.
헌데 실생활에서는 이렇게 못쓰죠. 0 되면 견인 해야 하니까.
보통 20 프로 밑에서 충전하고 80 프로 에서 충전을 멈춥니다. 그 이유는 충전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는 구간이라 그렇죠
이렇게 20-80 충전 구간으로 충전해 사용 하면 수명이 3배 이상 늘어 납니다. 이 구간을 팔레토 구간이라고도 부르죠.
보증 천회 배터리가 3천회 까지 사용이 가능 하다는 거죠
그럼 매일 부산 왕복 하는 행위를 무려 4년 반동안 할 수 있습니다.
헌데 이런 주행을 주말도 없이 죽도록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한민국 차량 연평균 주행거리가 2만 킬로 미만입니다.
매일 부산 왕복 하면 800 킬로 씩 4년 반이면 130만 킬로미터…. 이걸 2만으로 나누면 대충 65년은 탑니다.
휴대폰 수명을 그대로 대입해서 나온 결과죠

추가로 스마트폰 배터리와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극단적으로 오래 용량 저하 없이 쓰고 싶다면. 팔레토 구간을 좁히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40퍼센트 이하로 내려가면 충전해서 60퍼센트 까지만 충전하는 식으로 전기 자동차나 폰을 사용 하면 수명은 11배 정도 늘어 납니다.
배터리 사이클 1000회 보증하는 제품이라면 11000 회 까지도 사용 한다는 말이에요. 즉, 40에서 60 까지 20% 구간만 사용 해서 5번 이용하면 배터리 1회 사용 한것이므로 충전 횟수로 55000회 버틴다는 말입니다. 다만 스트레스로 인간이 먼저 고장 나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