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나지 않았으니 사고유발이란 단어는 일단 못씀.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거리가 멀어서 가늠하기 힘듬. 우회전 일시 정지등의 새로운 교통법상 저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면 서로 상대방의 차선을 얼마나 들어갔느냐가 중요하지만 직진차에 70%는 불가능할듯. 그냥 넘기고 가도 될것 같긴 한데 두번째 크락션은 좀 과했다 싶지만 직진 운전자 시점에서 사고날뻔한 했다면 나라도 한번은 날렸을듯.
일단 과속인지 아닌지 뭐로 판단합니까? 님이 말한 시속 60km일때의 정지거리(공주거리+제동거리)를 29.4m~34.4m인데요? 저 사거리가 그보다 훨씬 짧습니다. 저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하지않고 잘 멈춘것 고려하면 기껏해야 40km가 될까말까하다는게 제 판단입니다.
그리고 먼저 진입하면 우선진입권을 가진 차량이 피해줘야 하나요? 왜죠? 직진차량 입장에서 우회전 차량을 봤어도 그 차량이 법에 규정된대로 멈출것이라 생각하고 운전하는게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교통법규라는건 그런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서로간에 약속을 한거에요. 그 약속을 어긴이가 처벌받고 책임을 져야하는겁니다.
님 논리대로면 신호위반을 한 차량과 사고가 나서 피해를 입은 차량도 신호위반차량이 사거리에 먼저 진입했으면 신호를 잘 지킨 차량이 책임져야한다는 겁니까? 그런 황당한 운전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님이 만약 도로에서 운전한다면 정말 두렵네요.
해당 글을 처음 뽐뿌 자동차 게시판에 작성하였었는데 많은 댓글들이 사고 원인과 사고가 왜 발생하는지 위험 요인을 살피지 않고 우회전 차량이 신호를 지키지 않았으니 이런 위험을 발생시킨 것이다 이렇게 정립을 시켜 저는 뽐뿌 하지 않을 마음으로 뽐뿌 전체 회원들에게 평생 양심 배려 이해 없이 살다 죽어라 게시판에 글 작성하고 영구정지 먹었고 가생이닷컴 가입을 하여 같은 글을 작성하였지만 역시나 마찬가지로 사고 원인과 그 요인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회전 차량에 일시정지 위반에만 초점이 맞춰 있어 정말 답답하네요
제가 위 댓글에 댓글을 작성했다 싶이 우회전 차량이 전방 주시 무시하고 저 멀리 달려오는 차를 고개 돌려 봐야 하겠냐며 작성했는데 그 또 한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우회전 차량이 잘못이다 이렇게 만 보니 한 번 더 답답한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 작성자분 실수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 누가 있을까요?
우회전 차가 아니라 무단 횡단자라 바꿔 생각해 본다면 무단 횡단자가 신호를 어겨 저 멀리 달려오는 과속 차랑에 치여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이렇게만 볼 건가요?
다시 현 상황으로 돌아가서 우회전 차량이 일시 정지하지 아니하고 우회전을 하였고 그러다 직진 차량이 저 멀리서 제동과 동시에 클락션을 울려 정차하다 사고가 일어날 뻔했습니다
우회전 시 직진 차로에 직진 신호가 들어오며 서행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행이란 즉시 멈출 수 있는 속도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 또 한 해당 우회전 차량이 그 법규를 어긴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사고 원인을 보자면 우회전 돌고 있는 차량을 직진 차량은 인식을 하고 브레이크를 밟는 동시에 클락션을 눌러 우회전 차량이 1차선으로 진입하는 것을 예방하여 충돌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애초에 직진 차량이 우회전 돌고 있는 차랑을 보았으면 자기 신호더라도,사고를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여 우회전 차량이 진입할 수 있게 양보를 했다면 이런 사고의 위험은 없었지 않았을까요?
해당 댓글들과 뽐뿌에 댓글들을 보면 자기 신호에 무단횡단자를 발견하고 어? 신호위반하여 무단횡단하네 너 한 번 죽어봐라 속도 줄이지 않고 그대로 달리는 거 하고 무엇이 다를까요?
직진차는 우회전하는 차를 봤겠지만 당연히 우회전차가 정지할것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한겁니다. 그게 법이니까요. 신호있는 사거리에서 내가 직진신호일때 교차하는 쪽에 있는 차량이 정지신호를 받고 멈출것이라 생각하고 운전하는것과 마찬가지죠. 저 사고에서 만약 사고났다면 거꾸로 우회전 차량에게 100%과실과 처벌이 따라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