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찍느냐고 화질이 좋지는 않은데요..
집에 걸어가는데 깜놀했습니다.
사진이 좀 흐릿해서 그러는데 승용차는 앞범퍼쪽이 찌그러져있더라고요.
사고난 순간을 직접 목격한것은 아니지만 일부러 트럭 뒤쪽으로 저렇게 차를 대놓을 이유가 없고 찌그러진 부분과 트럭 뒤쪽의 안전 가이드바? 쪽 위치가 딱 맞아떨어지는걸로 보아서 부딪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뒤쪽 좌석으로 술취하신 남성분이 여성분하고 말씨름을 하시던데.. 부부로 보였고요.
아무래도 제가 생각할때는 음주운전을 떠올릴 수 밖에 없는데말이죠.
부닥치고 난 뒤에 차를 세우고 뒷좌석에 누워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비상식적인 행동이지만 술에 취했다고 한다면 말이 안되는것도 아니니까요.
자세한 사정이야 직접 물어보질않았으니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