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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0 15:10
[자동차] 할부를 다 갚자마자 잔고장들이...
 글쓴이 : 선괴
조회 : 6,840  

저를 괴롭힙니다.
중고 모닝.
저는 드디어 지긋지긋한 할부를 끝냈습니다. 기분좋았죠. 빚을 다 갚았으니까요.
이제 느긋하게 돈벌일만 남았구나 생각했죠.
그런데 이제 잔고장들이 저를 미치게하네요.

전번 타이밍 벨트도그렇고.
오늘보니 뒷자석 시트에 물이새는거같아요.

아무래도 비가많이내려서 어딘가에서 스며드는거같은데.
처음엔 트렁크에 놓은 뭔가가 새는줄알았는데 아니었죠.
설마 기름이 새는건가싶었지만 아무냄새도 안났고요.
물이 새는게 맞는거 같더군요.


하.....

전에는 바퀴축이  한번 나갔고 몇개월 지나지않아서 또 다른 부분의 바퀴쪽에서 문제가 있었거든요.

요즘  차만  생각하면

미치겠습니다.

따지고보면 어느새 할부내는것마냥 몇달에 한번은 차량수리비를 내고있네요. 제가.

완전 퍼질때까지 타겠노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생각하며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예 정비소에 맡겨서 문제있는부분 샅샅이 조사한뒤 고치면몇백은 깨질거같고.
이렇게 되면 현재 제 차값보다 많은 수리비를 지불해야할지 모르는거고요.
애초에 중고로 산거고 이제 연식이 7년 되가는 거라 이게 차를 팔아봐야 얼마 하지도않겠죠. 팔생각이없어서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요.

요즘 특히나 신차들 쏟아지고있는데 앞뒤가리지않고 성급한 결정을 내릴까봐 걱정입니다.
덜컥 신차를 할부로 지를까봐서요.

그치만..

아...

최소한 2020년까진 어떻게 끌고다니고 싶지만 이게 마음처럼 쉽지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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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17-08-20 19:10
 
예전에 업무용 봉고프론티어 냉탑몰고다녔는데
기어봉이 빠지질 않나.. 운전석쪽 앞타이어쪽 내려앉고 퍼지고..
분기별로 한번씩 말썽나던 생각이 나네요.
고장날때마다 몇십씩 깨지고 , 중요한건 일이 안되니...

뭐 결국은 새 탑차로 갈아타긴 했지만서두...
     
선괴 17-08-20 19:15
 
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어디 고장났다하면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깨진거 같아요.
이렇게 고치는 것도 한두번이지.. 너무 잔고장이 자주 이어지니....

오늘은 잔고장은 아니지만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것도 모르고 십몇키로는 그냥 내달렸네요.
덜컹거리니 차체밑에 자갈이라도 꼈나보다 생각했죠. 칠십정도 밟으면 덜컹거리는 게 어느정도는 사라졌으니까요.
그런데 .... 목적지에 도착하고보니 타이어 펑크가... ㅎㅎㅎㅎ;;;
다행히 서비스 불러서 살펴보니 타이어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그래도 내일 카센터에 들러보려고 합니다.


후우.. 솔직히 아반떼 요즘 많이 생각납니다.
국산차로서 그정도면 평타는 치는 거 같고 디자인도 깔끔하고요.
그리고 국산차라 AS받을때 편할거 같기도 허구...
          
뽀송이 17-08-20 19:48
 
저번주 금요일에 출퇴근용 아반떼 밸류플러스 하얀색 뽑았어요.
크루즈랑 두대놓고 고민했었는데 할인적용(120받았죠 크루즈는 30...)면이나 옵션면에서
아반떼가 더 좋더라구요.(마음은 크루즌데 머리는 아반떼..)
단점이라면 원치 않는 떼빙? ㅎㅎ

LF 타다가 아반떼 타니 차가 좀 작긴 한데 ㅎㅎ
모닝타다 아반떼 타시면 괜찮으실겁니다.

그래도 큰 문제가 없으시면 모닝 최대한 타시는것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선괴 17-08-20 20:43
 
그렇군요.
네.
저도 최대한 버텨봐야죠
돈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닌데.
이전 아무생각없이 8만키로 넘은  중고모닝을 870에 지르던 제가 아닙니다.
저도 성장이라는것ㅇ...크흠.

하지만 잔고장이 연이어 발생하는만큼 올해를 넘길순있을지 걱정이네요.
club4775 17-08-20 23:40
 
중고는 할부로 사는 게 아닙니다.
물론, 사정이 있으셨겠으나 어차피 할부면 새 차로 가셨어야죠.
연식이 7년이면 어떤 차라도 마찬가집니다. 고치면서 타는 거죠.
근데 타이어 펑크도 모르고 타셨으면 님도 어지간히 관리 안 하고 타시는 편이군요.
정말 운이 좋았다. 생각하시고 다음 차 타실 땐 꼼꼼히 체크하면서 타셔요.
특히 타이어. 이거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선괴 17-08-21 10:18
 
저도 사놓고 후회 정말 많이 했습니다.
차를 살 때 별다른 사정은 없었습니다.
어리석음의 극치였다고 해도 할말은 없지요.
솔직히 그때는 면허도 땄겠다. 직장도 멀고. 이참에?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네.
ㅄ같았죠. 그런 생각만으로 앞뒤 가리지 않고 중고차 매장에 가서 대뜸계약을해버리고 말았으니까요.
중고차 산 가격이랑 모닝 키로수보고 친구들이 미친놈이라고들하더군요. 그렇게 돈 내고 타고다닐바에야 신차사지 뭐하러 중고차 샀냐고. 저는 나름 첫차는 중고라는 게 머릿속에 박혀있었기때문에 중고차매장에가서 중고를지른거였는데.
그래도 할부 끝나도록 별다른 잔고장없이 멀쩡히 타고다녔는데 이때부터 이런 저런 잔고장에 시달리고 있네요...

타이어 펑크 그건 정말 할말이 없네요.
그렇게 덜컹거릴정도면 내려서 바로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G평선 17-08-21 03:46
 
확실히... 신차 구매 원활하게 하려고... 내구성도 깊게 연구했을듯... 5년 정도 지나면 차가 맛이가게끔 ?
내구성을 의도적으로 ?
     
선괴 17-08-21 10:23
 
그건...아니라고 봅니다.
관리잘한 차들은 십년넘도록 굴러가니까요.
심지어 올드카들도 도로위에 가끔씩은 보이잖아요. 물론 올드카는 내부를 손봤을테니 경우가 다르기야 하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제가 차 관리를 그만큼 안한탓도 있겠죠. 굴러는 갔으니까요. 그동안엔...
뭐, 생각날때마다 카센터에 들르긴 하지만 거의 몇달에 한번 갈까말까했었으니까요.
91choi 17-08-21 14:25
 
중고 할부면 이자가 대출보다 쌔던데 ㄷㄷ
벨트는 원래 소모품이고
누수는 또륵....

제친구는 ad뽑아서 5달 5천 탔는데
최근차에서 50~60이상 밟으면 띠익띠익 잡소리 난다네요
현기차는 그렇게 타는건가 봅니다 ㄷㄷ
     
선괴 17-08-21 16:52
 
허어...
그렇군요.
신차도 신중히 골라야겠네요. 믿을만한 곳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곳을 찾기가 또 힘드니.
냐즈0 17-08-22 06:46
 
흉기차는 그닥...ㅋ
     
선괴 17-08-26 23:26
 
뭐, 뽑기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벨2세 17-08-22 08:19
 
타이밍벨트나 디스크로터,브레이크패드, 타이어, 점화 플러그 등은 어차피 소모품입니다.  또 7년정도 지나면 각종 호스나 파이프 등도 경화가 서서히 진행이 되서 언제든 터질 수 있고요, 가스켓 경화로 인한 누유도 서시히 시작될테고 엔진오일을 제외한 각종 오일(미션오일,데후오일 등등)류도 싹 갈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물새는게 문제인데 국산차의 기술력부족이나 뽑기운이 안좋으신예겠죠...그리고 다른 분 말씀처럼 중고는 마이너스 통장을 써서라도 현금매매가 가장 좋습니다. 비용을 최소화 하려면 부품을 직접 구입 후 공임나라에 의뢰하던지, 간단한 필터류등은 직접 교체하시는게 절약이 되시겠네요...  2001년식, 2002년식 수입차 올드카 2대 적당히 고쳐가며 타고 댕기고 있는 1인입니다.
     
선괴 17-08-26 23:27
 
그렇군요...
물 새는 부분만 아니어도 그냥 더 탔을지 모르겠지만...
물 새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안전문제도 있고.
결국 신차를계약했습니다.
머스탱2015 17-08-26 23:57
 
차를 기본적으로 오래탈려면 기본정비가 동반되야 되는데 한국사람들은 엔진오일,필터만 갈면 만사 오케인줄 아는분들이 대부분이던데요. 유럽이나 미국같은 곳은 개인차고가 있어서 인지 몰라도 기본정비 제법 철저하게 합니다. 제가 지금 미국차를 타고 있지만 그전전에 타던 차는 연식이 00년식 국산차로 12년 26만킬로 탔는데 잔고장 없이 탔습니다. 소모품관리(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미션오일,브레이크오일,파워스티어링오일,점화플러그,플러그케이블,타이밍 벨트,브레이크패드,라이닝,클러치디스크,베어링,얼라이먼트,타이어,밧데리등)만 잘해줘도 차량의 결함만 아니라면 오래탈수있거든요.
     
선괴 17-08-28 19:43
 
가슴이 아려오네요. 제가 딱 그랬거든요. 하기사, 중고라 그렇게 신경써주진 않았던 거 같기도 하네요.
이번에 신차계약한 건 관리를 잘 해줘야겠죠. 오래탈건데...
썬코뉴어 17-09-25 15:38
 
음... 잔고장 지긋지긋하죠 10년전에 소나타가 저를 지긋지긋하게 괴롭혔었는데 다음차로 큐브뽑았을때는 잔고장이 6년동안 한번도 없어서 너무 좋았던... 아우 신경많이 쓰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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