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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5 00:58
[자동차] i30N 고속도로 한계 풀가동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6,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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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크포스 17-12-15 12:03
   
현대의 커다란 터닝포인트가 될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차가 정작 자국에서 즐길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공무원 17-12-15 19:49
   
내년에 벨로스터 풀체인지하고, 그 후에 벨로스터n은 한국출시 한다고 하니 딱히 i30n이 아쉽진 않네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파워트레인도 2.0 터보 동일하다고 하고.. 습식8단 dct 개발 완료한 김에 이것까지 기대해본다면 오히려 벨로스터n 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아쉬울순 있으나 뭐.. 안팔려서 안판다는데 어쩌겠습니까ㅠ
          
테스크포스 17-12-16 23:35
   
벨로스터가 휠베이스가 더 길고 무게가 더 무거울께 뻔해서요 i30n의 성능이 더 궁굼했고요 여러모로 첫 n이라는 점에서 소장가치가 있다고 봤거든요..다만 벨로스터는 습식dct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니 이쪽도 기대되긴 합니다만;;뭐 브랜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판매량과는 관계없이 i30n을 내놓고 싶었을겁니다 현대도..노조 때문에 무리라는 말을 들었을땐 화가 났지만 미국에도 안 나오는거 보면 판매량 관련 인것 같아서 씁쓸하더군요
               
공무원 17-12-19 19:00
   
현재 나와있는 벨로스터 공차중량도 i30구형은 커녕 신형보다도 무겁지 않고, 휠베이스가 길지 않은데 왜 후속 벨로스터n이 i30n보다 무겁고 길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밑에 글에도 썼지만, 판매량이 결정적이죠.
 
폭바 판매정지 전 골프tdi 판매량과 gti판매량 만 봐도 답이 나오죠. 현대가 그정도 분석도 안했을까봐요. 

아반떼 스포츠 판매량만 놓고 예측해봐도, 아반떼 스포츠 올해 1~10월 아반떼 전체 신차등록대수 7만3015대의 4.7% 수준인 3419대 팔렸습니다. 5프로가 채 안되죠. 누적 판매량으로 봐도, 16년 4월 출시부터 올해 9월까지 아반떼 스포츠의 누적 판매대수는 5981대 팔렸는데. 같은 기간 아반떼는 13만3763대 팔렸어요. 비율로 따지면 4.5프로 정도.. 3천만원도 안되는 스포츠 모델 판매량도 노말모델 대비 해서 꼴랑 이정도.. 

지금 i30판매량만 봐도 10월달 300대 간신히 팔았는데요. 딱히 하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꽤 잘만든 차임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아반떼 대비 비싸다는 이유로 올해 10월까지 누적 3900대로 월평균 400대도 못파는 실정인데, 공들여 만든 n나와도 판매량 어차피 눈에 뻔히보이지 않나요 아반떼 스포츠 같이 졸라졸라 싸게팔아도, 노말버전 대비 5프로 수준임.. 

i30 지금 300~400대 팔리는데, 거기에 진짜 미친척 하고 후하게 잡아서 n판매량이 노말버전 대비 10프로정도 될거라 예측해도 판매량이 한달에 평균 30대에서 40대에요ㅋㅋㅋ 이거 팔자고, 유럽에서 실어서 갖고오느니 안팔고 말죠. 운송비도 안나오겠네 

어차피 주 판매되는 장소가 유럽이니, 유럽생산은 너무나 당연했고, 그걸 역수입해서 팔자니 수익도 안나는거 회사도 하기싫죠. 노조탓은 그냥 핑계고. 판매 의지만 있었다면야 못팔았을까
                    
테스크포스 17-12-19 19:06
   
벨로스터가 i30보다 휠베이스가 길지 않다고요? 이건 제가 다시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판매량 적은거야 알고있습니다 그냥 첫 n의 상징적인 의미로 한국에도 발매했으면 어땟을까 하는거죠 브랜드력의 고취는 가격으론 환산할수 없을정도의 영향력이 있는거니까요 그렇게 헤리티지가 만들어지는거죠
                         
공무원 17-12-19 19:15
   
상징적인 의미측면에서나 의견에 동의하긴 하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수익이 1순위니까요. 게다가 점유율 70퍼 이상을 먹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브랜드력의 고취는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이구요. 우리나라에서 현대의 브랜드력은 대적할 회사가 없죠 거의..

그렇다고 i30n을 발매한다고 바로 골프gti급으로 취급해줄것도 아니니까요.. 오히려 브랜드력의 고취를 노리면 해외시장에 집중하는게 맞죠

게다가 아반떼보다 조금 더 비싸다는 이유로 i30 폭망한거 보면 i30n 보다 조금 더 싸게나올 벨로스터n이 국내시장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테스크포스 17-12-19 19:17
   
지금 제원 확인하고 왔는데 오히려 i30가 구형 벨로스터 대비 더 크더군요! 제가 실제로 봤을때는 i30가 더 컴팩트해 보였는데..정확한 제원을 확인하지 않고 제가 경솔하게 글을 적었네요 ㅎ 하여튼 i30n을 국내에서 볼수 없는건 많이 아쉽더군요 평가가 너무 좋아서;
 
 회사가 수익을 제1로 생각하는 방침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열정을 가지고 브랜드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스코트같은 모델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도요타의86,닛산의 z시리즈도 찍을수록 적자라죠) 개인적으로 현대차의 전략은 좀 아쉽습니다(해외시장 개척면에서도 북미시장 i30n의 미 출시는 이해가 안가고요) 뭐 이부분은 서로 의견을 좁힌다기 보다는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강산 17-12-17 17:57
   
좋네요.
가생이만세 17-12-19 02:45
   
200 넘게 달리니까 보는 사람이 조마조마하네요.
부분모델 17-12-20 13:59
   
고속에서 차가 묵직한 느낌이 없고, 통통 튀는 가벼운 느낌이라 무섭네요 ㄷㄷㄷ
     
피노누아 17-12-21 18:55
   
카메라 마운팅땀시 그럴꺼에요. 실제 진동하곤 달라요.
실제 흔들림과 별개로 카메라 왔다라 갔다리 하기땀시 전혀 별개의 진동인데 +되서 느껴지죠.
제대로 촬영 많이 해본사람이나 미디어등 공들여 마운트해서 찍은게 아니면 유툽에서 최속영상보심 마운트따라 람보 할아버지도 쿵쾅대게 찍히는건 다반사죠.
벽산블루밍 17-12-28 10:02
   
국내에도 출시 됬다면 아방스처럼 잘 팔렸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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